조이토토, ‘베스트바이’와 MP3P 제조-공급 계약 체결
조이토토는 이번 공급 계약에 앞서 지난 9월 4일, MP3P의 안정적인 제조 공급을 위한 ‘신용장(L/C)’을 베스트바이 측으로부터 개설 받고 100만불 규모의 MP3P를 우선적으로 납품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정식으로 제조-공급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자체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차세대 MP3 플레이어 ‘인시그니아 NS-DVxG(INSIGNIA NS-DVxG 이하 인시그니아)’를 북미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조이토토는 오는 11월을 기점으로 자사의 인시그니아를 베스트바이에 본격적으로 납품할 계획이며, 베스트바이는 미국과 캐나다, 중국 등 3개국 전역에 분포돼 있는 자사의 매장에 제품을 진열, 본격적인 판매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조이토토 측은 금년 12월까지 초기 물량을 소화한 이후 ‘리테일 채널(Retail Channel)’의 특성 및 통상적인 크리스마스 시즌 특수를 감안할 때 30% 정도 추가 주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공급 계약 이후 MP3P 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점치고 있다.
무엇보다 북미시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유사한 기능의 제품인 ‘샌디스크 6기가바이트 메모리(SanDisk 6Gb Memory)’가 장착된 E270 모델의 경우 조이토토 제품보다 작은 1.8인치 액정화면에 블루투스 기능 없이 270 달러선에 판매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조이토토의 인시그니아 제품은 쉽게 300 달러선의 판매가격으로 MP3 명품 마켓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이온 개요
㈜조이온은 96년 ㈜한국라이센싱과 감마니아 타이완이 공동 지분으로 설립한 감마니아 코리아로 게임사업을 시작을 했으며 2001년 ㈜조이온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게임퍼블리셔로 도약을 이뤄냈습니다. 전신인 감마니아 코리아의 최초 설립일자는 1999년 12월 24일이며, 2001년 8월 ㈜조이온이라는 C.I 로 새로이 시작했습니다. 자본금 규모는 19억5천만원이며, 주된 사업목표는 게임 S/W 개발, 게임포털싸이트 운영, 콘솔 타이틀 라이센스, 인터넷 정보 서비스 및 온라인 게임 관련 사업 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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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6일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