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라이프, 넘치는 댄스열정 “동영상으로 감상한다”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으로 국내 ‘B-Boy'실력을 인정받을 정도로 수준급의 댄스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대학댄스팀의 열정을 고스란히 만끽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마련됐다.

대학생활포털 ‘캠퍼스라이프’(www.campuslife.co.kr)에서는 10월 23일부터 11월15일까지 '댄스배틀' 본선에 진출한 8개 동아리들의 배틀 동영상을 자신의 노트/블로그에 담아가고 응모하면 지포라이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댄스 동영상의 주인공들은 지난 10월 14일 홍대 클럽 캐치라이트에서는 국내 최초로 전국 대회 규모로 마련된 대학댄스팀 컨테스트 'Zippo Hot Tour 2006'에서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다.

이날 행사는 시작 2시간 전부터 행사장 건물 주변을 한바퀴 둘러쌀 정도로 800여명의 대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그 동안 댄스를 보여주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아쉬워했던 대학생 댄스 매니아들은 "드디어 열정을 쏟아낼 수 있는 분출의 장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며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16개 대학댄스팀 열띤 호응 속 '댄스배틀' 실력 겨뤄

'Zippo Hot Tour 2006'는 오후 6시 심사위원들의 깜짝 공연 속에 서울대의 H.I.S.', 연세대의 'PCEHARIE'와 'HARIE' 등 16개의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합을 벌였다.

특별 공연으로는 댄스를 좋아하는 대학생에게 이미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프로댄스그룹 LOCK’N’LOL, BEAT BUGS, 라스트포원이 참여해 아마추어 댄서들에게 댄서로서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특히 작년 세계댄스배틀대회에서 우승한 비보이 댄스팀 라스트포원의 경우 움직이는 동작 하나하나가 관람하는 사람들을 비롯한 참가 대학생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냈다.

이외에 배틀에 참여한 댄서들의 댄스로 지포만의 색다른 패션쇼도 진행됐다.
단순히 모델의 워킹으로 제품을 보여주는 패션쇼가 아니라 댄서들이 각자 준비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제품을 보여주는 댄스패션쇼로 "체인지포를 이용한 댄서들의 자유로운 퍼포먼스는 유명 모델들보다 훨씬 매력적인 포즈를 연출해냈다"는 평을 얻었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댄스배틀 8개팀은 11월18일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 퍼포먼스 부분 예선·본선 30개팀을 포함해 총 38개 대학 댄스팀들이 댄스배틀 본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campus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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