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한국전자전(KES) 개막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고수준의 첨단 디지털 전자제품의 경연장인『2006한국전자전(KES)』에서 세계 최대 82인치 LEDLCDTV 등 최첨단 전자제품이 선보임

국내 최대의 전자분야 종합 전시회인 「2006 한국전자전(KES)」이 정세균 산자부 장관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17(화), 오전11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막되었음

“디지털 혁명의 현장 !”(Innovative Digital Solution!)이라는 주제로 10.17(화)~10.21(토)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해외업체 200개를 포함한 총 600개 기업의 25만점이 전시되며,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크기와 해상도에서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는 102인치 PDP TV와 세계 최대 82인치 LEDLCD TV*, 프리미엄 홈씨어터,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이 출시되어 차세대 첨단 고화질 영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고 초박형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한 지상파 DMB폰 등 다양한 컨셉의 고성능 휴대폰과 DMB PDA, DMB 노트북 PC, Mobible PC 등 미래형 컨버전스 시대에 사용될 단말기 등을 미리 볼 수 있으며 중소 벤쳐기업의 신개발 제품으로는 고품질 디지털 TV, LCD 모니터, 프로젝션용 LCD 패널 등 IT 강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소기업의 야심찬 첨단제품도 경험할 수 있음

* 82인치 LED LCD TV : LCD TV에 선명도를 높이기 위해 LED(lighting emitting diode 발광다이오드) 소자를 채용

금년에 37회째 열리는「2006 한국전자전」에서는

①우선 전시회의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미국의 CES 및 독일의 CeBit에 뒤지지 않은 국내 최대 전자전시회로서 동아시아의 대표전시회와 개최 시기를 연계하여 해외 바이어 유치효과를 극대화 하였음

* 일본CEATEC(10/4~7)→대만Taitronics(10/9~13)→홍콩HKEF(10/13~16)→한국 KES(10.17~21)

②업계는 급변하는 디지털 전자산업의 기술발전에 대한 정보교환의 장과 아울러 해외 바이어(6,000여명 예상)와의 상담을 통해 25억 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루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③일반인과 학생은 첨단제품을 통해 디지털 기술이 창조하는 미래 사회의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금번 전시회의 예상 참관객수는 10만명 정도 될 것으로 전망

④ 특히, 2006 한국전자전은 전시회 이외에 “Keynote Speech”와 기술세미나, 기술이전 설명회, 신제품발표회 등 총 25회의 기술관련 행사가 병행 개최되는데 11.17일 오후 2시 KINTEX에서 열린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주) 황창규 사장은 『Toward the Fusion Technology Era(퓨전 테크놀러지 시대를 향하여)』라는 주제의 발표로 Digital Convergence시대를 맞아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항로를 조망하였음

⑤ 국책과제로 개발된 차세대신기술 시연장인 신성장동력 기술시연관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홈 체험관”과 실감형 3차원 정보 단말기, 개인용 차세대 TV 단말기, 차세대 DAB/DRM 방송 수신 기술 등의 신기술이 시연되고 있음

한편, 개막식에 이어 개최된 제1회 전자의날 기념행사에서는 유공자 및 우수전자부품기술대상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으며, 우리나라 전자산업이 수출 제1위의 산업으로 발전하는데 공이 큰 유공자로 삼성전자(주)의 최지성 사장이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LG전자(주)의 노환용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 수상하였음

아울러 우수전자부품기술대상에는 대기업 부문으로 플레쉬 메모리 디스크를 개발한 삼성전자(주)와 중소기업 부문에는 프로젝션용 1-LCD 패널을 개발한 일진디스플레이(주)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음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디지털융합산업팀 최태현 팀장, 박인호 사무관 02-2110-5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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