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발주자가 변하지 않고는 건설산업의 미래는 없다’ 책자 발간

서울--(뉴스와이어)--국내 CM(건설사업관리) 업계 선두기업인 한미파슨스(사장 김종훈, www.hanmiparsons.com)가 국내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발주자의 혁신을 촉구하는 책자를 발간했다.

「발주자가 변하지 않고는 건설산업의 미래는 없다」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 책은 한미파슨스가 김한수 세종대 교수와 함께 공동으로 저술한 것이다.

이 책은 최근의 5년에 걸친 영국 건설산업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한 연구결과의 결정판이다. 2003년 “영국 건설산업의 혁신전략과 성공사례” 발간 후 영국의 혁신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조사한 상세한 혁신사례와 추진결과를 기술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국내 최초로 건설산업의 각종 문제점을 발주자 측면에서 파헤침으로써, 우리 건설산업의 비효율이 정부나 공공발주자의 리더쉽과 퍼포먼스 능력 부족에 상당 부분 기인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건설산업의 특성상 정부나 공공발주자는 ‘시장의 리더’이자, ‘게임의 법칙을 제정, 운영하는 당사자’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을 선도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진정한 건설혁신의 대상은 건설업계가 아니라 발주자임을 밝히고 있으며,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없으면 건설산업의 미래도 없다는 것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환경이나 여건은 다르지만 건설산업의 혁신에 성공하고 있는 영국의 사례를 통하여 과거와 같이 업계의 변화만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발주자 스스로 역량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소홀했던 점을 반성하고, 지금부터라도 똑똑한 일류 발주자가 되도록 노력하여 일류 건설산업을 일구어 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 책은 정부정책, 투자 감소, 국제경쟁력 상실, 이미지 실추 등으로 역사 이래 최고의 난관에 봉착하고 있는 국가 건설산업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책이다. 장기간의 연구를 통해 제시하는 새로운 혁신의 패러다임이 발주자인 정부, 정부투자기관은 물론 건설업계의 진정한 혁신을 위한 단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미파슨스의 김종훈 대표는 “건설관련 법과 발주제도 등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획기적으로 개편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발간 의의를 밝혔다.

한미파슨스 발간 도서 소개

도서명 : 발주자가 변하지 않고는 건설산업의 미래는 없다
저자명 : 김한수·한미파슨스 공저
가 격 : 15,000원
발행일 : 2006년 10월 15일

웹사이트: http://www.hanmiparsons.com

연락처

한미파슨스 정근홍 이사 02-3429-6338 011-9115-0181
Lee&H Communications 장경선 대리 02-776-2540 010-8560-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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