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 강호의 씨, ‘은빛파도의 마산항’ 금상 수상
강호의씨가 출품한 ‘은빛파도의 마산항’
지난 1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학계, 언론계, 사진전무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심사를 가졌다.
이번 사진공모전에서 명예의 금상을 차지한 ‘은빛파도의 마산항’을 출품한 강호의씨(마산시 월영동)가 차지했으며, 최규진씨(진해시)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과 권영주씨(마산시) ‘어시장축제’를 출품하여 각각 은상을 받았고 ‘국화축제’를 출품한 최정호씨(마산시) 등 3명이 동상을 받았다.
또 장려상은 ‘마산항 야경’을 출품한 장옥선씨(마산시) 등 5명, 입선은 ‘가포에서 본 마산야경’을 출품한 김성실씨(창원시) 등 45명이 선정되었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는 등 총 56명에게 1천6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지난 9월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전국에서 사진작가와 일반인이 참가한 이번 사진공모에는 총 132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특히 마산9경의 아름다운 작품과 가고파 국화축제, 시민생활상 등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 정례조회시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27일부터 11월5일까지 개최되는 제6회 가고파 국화축제 기간에 돝섬에서 전시된다.
한편 시는 이번 작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입상작은 국내·외 관광박람회와 설명회 등 각종 시정 행사시 마산관광 홍보·연출사진으로 활용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masan.go.kr
연락처
마산시청 공보계 이형건 055-60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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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2일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