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게임 오디션, 핫데뷰 코너 신설 가수들의 새 앨범 홍보의 장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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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2 11:43

서울--(뉴스와이어)--온라인게임이 새로운 음반 홍보 장으로 등장했다.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이 퍼블리싱하는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www.clubaudition.com)은 가수 이정현과 함께 신곡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예당온라인은 오디션에 “핫데뷰!”코너를 신설해 가수의 신곡과 컨셉 등 음반에 대한 소개 및 게임내 신곡 서비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디션의 “핫데뷰!”에 첫 데뷔하는 가수는 2년여 만에 6집 앨범으로 돌아온 이정현으로 새 앨범 FANTASTIC GIRL의 타이틀곡 「철수야 사랑해」로 먼저 신고식을 치른다.

또 펑키 스타일의 신곡「철수야 사랑해」는 뮤직비디오와 별도로 게임 오디션을 활용한 동영상도 이달말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이정현 외에도 그룹 클릭비에서 솔로로 데뷔한 OJ(오종혁)과 지난봄 복고댄스 유행을 일으켰던 배슬기, 신인 혼성댄스그룹 바시아도 “핫데뷰!”코너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예당온라인 전략기획팀 이석재팀장은 “국내에서만 이미 500백만명의 회원을 가진 오디션은 음반 구매력이 높은 10후반에서 20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댄스 게임이라는 특성상 음악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밝히고, “온라인게임이라는 새로운 창구를 통해 가수 및 음반사나 엔터테인먼트 회사들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예당온라인은 “핫데뷰!”코너의 인기가 높으면, 고정적인 코너로 배정해 음반 회사들과 손잡고 가수들의 프로모션 창구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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