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튜닝가이드 5’ 제시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자동차 튜닝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초보자를 위한 튜닝 가이드가 나왔다.완성차업체의 디젤차에 필수 장착품으로 터보를 공급하고 있는 하니웰코리아의 가레트 터보 총판인 엔솔인터내셔날(대표 이영대 / www.egarrett.co.kr)은 오는 2010년 국내에서 포물러원(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앞두고 튜닝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초보자를 위한 튜닝가이드 5”를 발표했다.

엔솔인터내셔날측은 아래 제시한 5가지를 염두해 두고 튜닝에 나선다면 초보자로서 효과적인 튜닝과 법적인 문제, 과도한 중복투자를 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1. 튜닝에 대한 사전 정보를 습득하라

튜닝에 대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 검색이다. 인터넷에 “튜닝” “디젤튜닝” “가솔린 튜닝”에 대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다양한 튜닝 가이드가 나온다. 인터넷 검색으로 튜닝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은 후 직접 튜닝 샵에 연락해서 상담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또한 튜닝샵의 데모카를 직접 시승해 본 후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미리 경험하는 것도 좋다. 하니웰코리아의 가레트 터보(미국)를 비롯하여 MHI(미쓰비시 중공업), IHI(일본), KKK(독일) 등이 터보차저를 공급하고 있다. 자동차 에프터 마켓에서 튜닝을 실행하는 업체로는 가레트 터보의 총판인 엔솔인터내셔날 및 HKS, 블리츠(Blitz) 등이 있으며 전국에 총 1만여개의 튜닝전문샵이 있다.

2. 목표를 정하고 가능한 예산을 짜라

우선 엔진튜닝을 할 것인지, 드레스업 튜닝을 할 것인지 분명한 목표를 정하고 튜닝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 완성차를 고를 때와 마찬가지로 튜닝용품도 분야별로 천차만별이다. 한 달 단위로 길게는 일년단위로 튜닝 계획과 예산을 짜야 한다. 가격은 튜닝전문 사이트나 부품 사이트에 가면 쉽게 분야별로 가격대를 알 수 있다. 직접 튜닝

업체에 전화를 걸어서 대략의 가격을 미리 조사해 볼 필요도 있다.

일반적으로 초보자가 저널베이링 방식의 디젤차 SUV를 볼베어링방식으로 터보만 교체하는 튜닝을 했을시 150만원~200만원 가량 든다. 이 경우 출력은 무쏘2.3의 경우 101 마력/4000 rpm에서 150 마력/4000 rpm으로 출력이 49% 가량 향상된다.

3. 자신에 맞는 튜닝을 하라

튜닝은 영어로 ‘조율하다’는 의미다. 따라서 무조건 성능을 높이기 보다는 자신의 운전실력과 취향에 맞는 성능으로 튜닝을 해야한다. 모든 것은 과하면 나쁘듯이 튜닝 역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꼭 필요하고 맞는 튜닝을 해야한다. 차량을 튜닝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튜닝하고자 하는 요인을 먼저 파악하고 첫발을 내딛는 것이 중복투자의 과오를 피할 수 있다.

4. AS 정책을 확인하라

튜닝이후의 지속적인 차량 관리를 위해서는 AS 정책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AS 뿐만 아니라 튜닝한 제품의 구조변경 대상유무를 잘 파악하여 법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설명을 잘 들어야 한다. ㈜엔솔인터내셔날(www.egarrett.co.kr)은 최근 자동차 튜닝 후 보증기간 2년에 주행거리 4만㎞의 무상보증서비스 및 무료 배기가스 점검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5. 튜닝은 불법이 아니다

튜닝은 불법이 아니다. 성능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튜닝(부품교체)은 구조변경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별도의 등록은 필요 없지만, 자동차 구조가 출고 당시와 달리 변경된 경우는 자동차검사소에서 검사 허가 및 등록을 받지 않으면 불법이다. 따라서 합법적인 등록절차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에 변경승인 신청을 한 뒤 정비사업소에서 튜닝을 하는 것이다. 이후 45일 이내에 변경된 내용을 기재해 검사(8~50만원소요)를 받고 등록 관청에 결과를 보고하면 된다. 이러한 절차를 거친 튜닝차는 출고 당시의 차량과 같은 합법적인 상태가 된다.

웹사이트: http://www.honeywell.co.kr

연락처

하니웰코리아 최진환 부장 02-595-2654 010-3977-3920
홍보대행사 프리스트 홍양선 실장 019-241-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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