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케이블TV 채널J, ABO와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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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9 10:41

서울--(뉴스와이어)--DCN미디어(대표 엄홍식 전상균)는 추석 연휴를 맞아 케이블TV 일본문화채널 채널J와 무협액션채널 ABO 등 2개 채널을 통해 ‘일본인과 마구로 스페셜’, ‘판크라스 특집’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특집 편성한다.

채널J(www.channelj.co.kr)의 ‘일본인과 마구로 스페셜’(10월7,8일 오후4시)은 일본 TV아사히가 5년에 걸쳐 야심차게 제작한 참치잡이 다큐멘터리로 일본에서 일본에서 올해 방송된 것을 국내에서는 처음 방영된다. 1조엔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참치 시장인 일본의 어부들이 참치잡이에 혼을 다하는 장인정신과 일상생활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에 앞서 4년간 2회씩 총 8회에 걸쳐 제작된 ‘일본인과 마구로’ 시리즈도 10월3일~6일 오후3시10분, 밤9시에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

ABO(www.abotv.co.kr)는 1년간의 획과 국내, 해외 현지 촬영으로 완성한 무협 다큐멘터리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3부작(10월4일~6일 낮2시40분, 밤7시)을 특집 방송으로 마련했다. 무협영화의 유명 배우 및 감독을 소개하고 할리우드 영화와 다른 색깔을 만들어온 무협 액션 및 홍콩 느와르의 독특한 철학과 미학을 담고 있다.

이번 기획물은 1부 ‘선(禪)의 감촉과 폭력의 미학’, 2부 ‘신화가 된 이소룡, 그는 죽지 않았다’, 3부 ‘와호장룡의 탄생과 영웅의 부활’로 나눠 방영된다. 중국 홍콩 미국 현지를 직접 발로 뛰면서 50여명의 무협영화 감독과 전문가를 인터뷰한 내용이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이번 방송 이전에 이미 지난 3월 중국에 수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채널J와 ABO는 ‘K-1’ ‘프라이드FC’와 함께 일본 3대 종합격투기로 손꼽히는 ‘판크라스’ 기획특집 6부작을 추석 특집으로 함께 선보인다. 판크라스는 K-1 월드그랑프리 챔피언인 세미 슐츠를 비롯해 미국 UFC, 일본 프라이드FC에서 활약하는 특급 격투사들을 배출한 대회로 유명하다. 이번 방송에서는 판크라스의 역사와 유래, 선수 및 KO경기 퍼레이드 등 흥미로운 경기와 핵심 기술을 판크라스 전문가인 김기태씨의 해설로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abo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