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최신식 인조잔디 야구장 개장

경산--(뉴스와이어)--영남대(총장 우동기)에 최신식 인조잔디 야구장이 들어섰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인조잔디 야구장이라고는 노후된 대구 시민구장밖에 없었던 지역에서 아마추어야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오전 9시, 영남대는 경산캠퍼스에서 ‘천마인 한마당’ 행사를 갖고 경북지역 최초의 인조잔디 야구장 개장을 공식적으로 알린다. 이날 경북도청 공무원대표 야구단을 초청, 영남대 대표팀과의 친선야구경기를 갖는 것을 비롯해 교수·학생·직원 간의 소프트볼 경기로 첫 선을 보이는 영남대 인조잔디 야구장은 지난 6월 15일 공사를 시작한 지 약 3개월 만에 최신시설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연면적 12,146m2 의 구장에는 최신기술을 적용한 65mm 롱파일 인조잔디가 깔려있다. 일본 도쿄돔과 미국 하와이 알로하 스타디움 등에 깔려 유명해진 롱파일 인조잔디가 국내 야구장에 선보인 것은 올 상반기 완공된 대전구장에 이어 영남대 야구장이 두 번째다. 롱파일 인조잔디는 기존의 인조잔디보다 2배 이상 길며, 그 사이사이를 모래(규사)와 고무칩이 촘촘히 메움으로써 천연잔디와 비슷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탄성과 내성도 뛰어나다. 따라서 경기 도중 발생하기 쉬운 부상의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잦은 경기장 활용에도 쉽게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간당 40mm의 강우량까지 견딜 수 있는 배수성을 지니고 있어 우천 직후에도 경기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영남대 인조잔디 야구장은 300석의 조립식 관람석과 96석의 본부석 및 덕아웃, 전동식 전광판, 최신식 부대시설 등도 갖추고 있다.

우동기(禹東琪, 54) 영남대 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전국에서 손꼽히는 최신시설의 야구장을 우리대학이 갖게 된 만큼 대학의 자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에 봉사한다는 차원에서 아마추어야구경기 개최지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면서 “이를 통해 야구뿐만 아니라 국내 아마추어 스포츠의 수준 전체가 한 단계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영남대는 다음달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87회 전국체육대회’의 대학·일반부 야구경기를 유치해 인조잔디 야구장에서 열기로 했다.

웹사이트: http://www.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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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비서홍보팀 변점식 팀장 053-810-1011
영남대학교 비서홍보팀 이원영 053-81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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