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미국 제외 세계 18위 CM기업에 랭크

서울--(뉴스와이어)--한미파슨스가 세계적인 건설 주간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지로부터 미국을 제외한 세계 18위 CM(건설사업관리)업체로 등재됐다.

한미파슨스(사장 : 김종훈, www.hanmiparsons.com)는 25일 세계적인 건설전문 주간지인 ENR지 8월 셋째주호에 미국을 제외한 세계 20위 CM업체 순위 조사에서 지난해 실적 3,200만달러를 기록, 한국 및 동남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세계 18위 기업에 랭크되었다고 밝혔다.

1위 업체는 8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한 영국의 보비스사가 차지하였으며, 세계 유수의 엔지니어링 업체들이 상위 20위권내 업체로 선정되었다.

CM은 미국과 영국 등 주로 선진국들의 건설사업 수행방식으로, 한미파슨스가 1996년 국내 건설시장에 첫 도입했다. 한미파슨스는 CM을 통해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타워팰리스, 현대 I-PARK 공사를 수행하였으며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 국립과학관,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최근에는 무안기업도시, 대전 은행동 도심재개발 등 공공과 민간에 걸쳐 대규모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한미파슨스 김종훈 사장은 “한미파슨스의 CM 실적은 미국을 포함해서도 현재 전 세계에서 대략 50위권내에 해당된다”고 밝히고 “지난 6월 창립 10주년을 맞아 발표한 비전에서도 밝혔듯이 2015년에는 세계 10위 CM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사장은 또 “CM이 열악한 국내 건설시장에서 도입 10년만에 세계 18위 기업으로 기록된 것은 기적 같은 일”이라며 “국내 건설시장에 CM을 도입한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국내 건설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CM 정착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NR지는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인 건설 전문 주간지로서 1874년에 창간되어 창간 132년 역사를 자랑한다.

한편 한미파슨스는 지난 8월 31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CM실적 순위에서도 2005년도 실적 328억원을 기록, 3년연속 1위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miparsons.com

연락처

한미파슨스 정근홍 이사 02-3429-6338 011-9115-0181
Lee&H Communications 장경선 대리 02-776-2540 010-8560-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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