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콜! 고재경 마임콘서트 - 기다리는 마음’

서울--(뉴스와이어)--2006 시선집중 배우전, 3월 사다리아트센터 동그라미극장 단독공연 이후 관객들의 성원과 호응에 힘입어 9월 앵콜공연을 준비하는 <앵콜! 고재경 마임콘서트 - 기다리는 마음>는 공연으로써의 마임, 그 자체에 집중하는 공연으로 남녀노소, 어른 아이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대중적인 마임공연이다. 유머와 위트가 살아있는 공연, 몸짓과 표정만으로도 관객을 웃고 울리는 공연, <고재경 마임콘서트>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검정색 무대와 막, 단순한 조명, 기타 연주, 그리고 정직한 배우의 굵은 땀방울.

<고재경 마임 콘서트>는 어느새 20년차가 되어가는 마임이스트 고재경의 몸의 연주가 울려 퍼지는 공연이다. 기다리는 마음, 그 어딘가에서 시작된 마음이 몸으로 변주되어 무대 위에 섰다. 무언의 소리로 연주하는 공연의 특별한 관객이 되어 주세요.

공연으로써의 마임, 그 자체에 집중하는 공연

2006 시선집중 배우전, 3월 동그라미극장 단독공연 이후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9월 앵콜공연을 준비하는 <고재경 마임콘서트 -기다리는 마음>(이하 고재경 마임콘서트)는 진지하면서도, 엉뚱하고, 재미있는 마임이다.

20년차가 된 마임이스트 고재경을 통해 표현되는 ‘나비’‘황당’‘기다리는 마음Ⅰ, Ⅲ’은 마임의 특성을 잘 보여 줄 수 있으면서 관객들과 호흡하기 쉬운 대중적인 작품으로, 관객들에게는 마임공연의 즐거움을, 배우에게는 연기의 기본으로 돌아갈 수 있는 정직한 몸짓의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축제나 행사 등의 이벤트 행사로서의 마임공연이 아닌, 온전한 하나의 공연으로써의 마임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나의 첫 마임공연, <고재경 마임콘서트>가 그 즐거운 시작이 되겠다.

성별, 연령을 떠나 함께 할 수 있는 웃음, 감동의 공연

내 아이와 함께 마임공연을 보고 싶으세요?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오붓하게 공연을 보고 싶으신가요?
마임은 모두에게 생소한 장르이지만, <고재경 마임콘서트>는 남녀노소, 어른과 아이, 모두 하나 되어 볼 수 있는 즐거움 그 자체의 마임공연이다. 정확히 계산된 속도와 리듬에 기초한 움직임을 통해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도해내는 마임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고재경 마임콘서트>, 그리고 그 웃음 뒤에 숨겨져 있는 페이소스와 감동까지 느껴보기 바란다.

관객도 공연자가 되는 -ing형 공연

<고재경 마임콘서트>는 에피소드별로 관객이 참여하여, 관객도 공연자가 되는 현재진행형의 공연이다. 텅 빈 무대에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채워나가는 공연, 배우와 관객의 구분이 가지 않고 관객들의 특성에 따라 저마다 다른 즉흥극이 되기도 하는 <고재경 마임콘서트>, 그 생생한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배우, 고재경

1987년에 데뷔한 마임이스트. 현 한국마임협의회 사무국장. 한결같은 고집과 꾸준함,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한 단순함과 뜨거운 열정이 매력적인 배우. 공연을 보면 ‘무대 위에서 땀흘릴 때가 가장 빛나는 배우’로 기억되는 특별한 힘의 소유자.

2006 시선집중 배우전 <기다리는 마음>(국립극장) 공연. 2006 3월 같은 작품 제목으로 사다리아트센터 동그라미극장에서 단독 공연 진행. 오꾸다 마사시, 고재경 ‘2인 판토마임’, ‘한국마임 2002~2005’ 참가, ‘춘천마임축제,전주마임축제’ 등 초청공연. <꿈꾸는 벌레들> <이불> <신문><버블마임 비의 선물><놀이가 있는 마임> <시계 멈춘 어느 날><히트 앤 런> 등 출연.


앵콜! 고재경 마임콘서트 - 기다리는 마음

2006. 9.27(수) ~ 10.1(일) 수-토 8시 / 일 6시
사다리아트센터 동그라미극장

정가 15,000원(♥사랑티켓 참가작품)
사다리회원 12,000원/ 단체 10,000원(20인 이상)
*예중, 예고, 연극 관련 학과 학생들은 단체 할인 적용

출연 : 고재경 / 기타연주 : 김정철 / 조명 : 이나구, 박석광
음향 : 강병권 / 사진 : 최은선
그래픽디자인 : 박규철 / 웹디자인 : 권정은 / 기획 : 극단 사다리 기획팀

7세 이상 입장 가능

극단 사다리 개요
극단 사다리는 어른과 어린이의 동심을 이어준다. 1988년 창립 이후로 현재까지 연극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연극을 효율적인 교육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노력해 왔다. 극단 사다리의 공연은 서울어린이연극제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수상 외에도 국내외 주요 인형극 및 어린이연극 페스티벌-시카고, 싱가폴, 씨애틀, 홍콩-에 초청 공연되어 그 작품성과 실험성을 인정받아 왔다. 그 외에도 외국 우수 극단과의 꾸준한 문화교류를 통해 <징검다리><별난 가족의 모험>(호주 REM 극단) <만남-세가지 숲 이야기>(일본 극단 가제노꼬큐슈) 등을 제작하여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자 한다. 그 외, <이중섭, 그림 속 이야기><꼬방꼬방> 등 타장르 예술과의 창의적인 통합 시도와 더불어 <시계 멈춘 어느날(한국, 호주, 일본 투어)><엄마가 모르는 친구> 등을 제작하며, 사회주체로서 아동의 권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sadari.org

연락처

극단 사다리 기획팀 신상미 02-382-5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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