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 북유럽에서 국내 DMB 최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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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7 10:24

서울--(뉴스와이어)--방송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崔敏姬)는 2006. 9. 8(금) ~ 11(월)까지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는 ASEM「한국상품전」에서 DMB관을 운영, 한국의 선진 이동방송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 Asia Europe Meeting) 개최와 연계된 행사로, 방송위원회는 북유럽지역에서 우리나라의 ▲선진 방송기술 홍보와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13개국, 25개 EU 회원국 정상들과 내·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DMB 서비스를 시연하게 된다.

기대효과

이번 행사는 방송위원회가 북유럽에서 최초로 우리 DMB관을 운영, 한국의 이동멀티미디어방송 우수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이동방송기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DMB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기간 중 우리측 대표단 단장인 방송위원회 정순경 방송정책실장은 핀란드 방송통신주무당국인 교통통신부 미디어정책국장 Ismo Kosonen(이스모 코소넨)과의 면담을 통해 △국내 DMB 서비스 현황 소개 △핀란드 이동방송(DVB-H) 사업자 허가 현황 및 향후 상용화 계획 △디지털 방송전환 계획 등 양국의 이동방송 및 디지털 방송분야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참고사항>

□ ASEM 한국상품전 개요

○ 행사명 : 2006 핀란드 세계일류 한국상품전
○ 기 간 : 2006. 9. 8(금) - 9. 11(월)
○ 장 소 : 핀란드 헬싱키 Riddarhuset
○ 기 획 : 산업자원부(주최) / KOTRA(주관)
*위원회는 전체 전시관 중 DMB 전시관 구성 및 운영 담당
○ 성 격 : ASEM 정상회의 부대행사
○ 참가국
- 아시아 : 한국, 일본, 중국, 아세안(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3개국
- 유 럽 : 25개 EU 회원국 및 유럽연합집행위원회
○ 참가예정자수 : 약 4,000여명

방송위원회 개요
방송위원회는 방송의 활성화와 시청자를 위한 여러가지 정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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