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 개원 2주년 맞아

수원--(뉴스와이어)--국내 ‘영어마을’의 원조(효시)인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가 개원 2주년을 맞았다. 2004년 8월 국내외적으로 ‘영어마을’이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하던 시절, 경기도가 기존 수련원시설을 활용하여 최초로 안산에 ‘영어마을’ 문을 열었다.

개원이래 지금까지 안산캠프는 ‘5박6일-주말가족-4주방학집중’ 프로그램의 연중 운영을 통해 총 2만8천1백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국내외 ‘영어마을’ 조성 붐의 주역

대한민국 제1호 영어마을 ‘안산캠프’는 체험과 재미라는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학습모델을 개발함으로써 교육 이수자들의 실용영어에 대한 수요와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안산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에 따른 파급 효과는 국민적인 관심도와 지지여론의 확산으로 이어져 전국에 40여개 영어마을 조성의 기폭제 역할을 하면서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

현재 국내에는 부산과 광주를 제외한 13개 광역지자체에서 영어마을을 도입하였으며, 도내의 7개 기초단체에서도 영어마을을 도입해 운영, 계획중에 있다. 국외에는 일본, 독일 등에서 경기영어마을을 적극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일본 오사카 긴키대학은 오는 11월, 40억 규모의 영어마을 오픈을 앞두고 있다.

국내외 공교육의 보완 모델로서 경기도 대외이미지 제고

경기도가 앞장서 공교육 보완 및 해외연수를 대체하는 살아있는 영어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거둔 업적은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블루오션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평가 받았다.

특히 경기도의 재정지원을 통해 참가 교육비를 최소한의 실비 수준으로 책정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해외연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실제 영어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영어 사교육비에 대한 가계부담 감소와 외화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경기도는 영어마을 선도자로서 ‘영어교육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라는 대의 아래 경기영어마을의 성공 노하우와 운영 매뉴얼을 전국의 7개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공급했으며,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에 경기영어마을의 성공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국가적으로도 영어교육의 인프라와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것이다.

이렇게 경기도라는 지방자치단체가 공교육 보완과 영어학습 인프라를 구축하여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우수 벤치마킹 사례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경기도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적극 기여하였다.

다양한 사회기여프로그램을 통한 영어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

안산캠프는 영어마을 운영 프로그램의 20%를 경기도교육청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가정 자녀들에게 무료 입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기회의 균등화라는 사회적인 역할까지 담당해 왔다. 특히 그동안 총 430여명의 전국 도서벽지 학생 등을 초청하여 영어마을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영어교육 소외계층에게 체험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사회기여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안산을 거점으로 파주, 양평 등 교육 격차 해소 및 수혜 확대에 박차

앞으로 경기영어마을은 안산캠프와 올 4월 개원한 파주캠프, 2008년 4월 개원할 양평캠프를 통해 “고른 교육의 기회 확대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

또한 경기영어마을은 자체개발한 우수한 교육커리큘럼 및 자질높은 원어민강사, 이국적 체험교육시설 등 최상의 영어권 문화 교육 환경의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수익창출형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방송 프로그램 제작, 사이버영어마을, 드라마/CF 등 상업촬영ㆍ광고유치 등을 통해 수익사업 추진역량을 강화시켜 나갈것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영어마을 사업을 통해 확보된 운영노하우를 브랜드화하여 경쟁력을 키워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english-village.or.kr

연락처

경기도 영어문화원 홍보팀 031-223-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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