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 BCWW 2006 국제방송컨퍼런스 30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방송위원회(위원장 李相禧)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세계 21개국 86명의 주요 방송·통신 전문가를 초청하여 BCWW 2006 국제방송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임.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 견본시 BCWW의 주요 행사인 국제방송컨퍼런스는 “Dreaming TV : New Dimensions in Convergence"라는 대주제 하에 20여개의 알차고 다양한 세션을 통해 방송통신융합시대의 비전과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게 됨.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출범에 즈음하여 개최하는 금년 BCWW 국제컨퍼런스는 전세계 리더급 연사들과 “향후 5년 미디어 산업에 대한 비전”과 “융합시대 환경에서의 경쟁과 공익”, “융합시대의 성공적인 사업 모델” 등을 집중 진단함으로써 향후 방송통신융합 구조개편 작업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됨.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Dr. 슈나이더(Schneider) 독일 NRW 미디어청장은 향후 5년의 미디어 산업을 전망하면서 IPTV를 최대의 승자로 보고 있으며, 이어 ‘융합시대 경쟁과 공익’ 세션에서는 OECD와 일본 총무성 등이 기관 대표로 참가하여 융합시대에 예상되는 혼란을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고, ‘미디어 융합 모델’ 세션에서는 BBC, 케이블, 통신업계 등이 참가하여 미래 미디어 시장에 대한 통찰력있는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됨.

3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의 ▲첫날은 개막식에 이어 “향후 5년의 미디어 산업의 비전”(기조연설), “융합 시대의 경쟁과 공익”, “미디어 컨버전스의 사업모델”,“드라마어워즈 심사위원과의 만남” 등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됨.

이튿날인 31일 오전에는 BCWW 2006 특별세션으로 “디지털 메가트랜드의 미래”를 주제로 주요 미디어그룹의 CEO들간 대토론의 시간을 가짐. 오후에는 “융합시대 비즈니스 투자전략과 신수익 모델”, “Cross-Platform 콘텐츠 개발 전략”, “TV 포털시장의 성장과 전망” 등을 논의함으로써 실질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기회를 제공함.

마지막날인 9월 1일에는 미디어 신시장으로 불리우는 인도, 아랍, 남미, 중국 시장에 대해 현지 미디어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소개받는 자리가 마련되며, 대표적인 국제 협력 방안으로 꼽히는 공동제작에 대해서도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기회를 마련함. 이 날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는 트랙은 DMB와 모바일TV, IPTV 세션과 Interactive Content Showcase 등으로 구성된 신규서비스 부문임. 여기에서는 모바일TV의 경험과 향후 전망, IPTV의 세계적 동향과 시장 전망은 물론, 디지털 시대의 주인공이 될 양방향 콘텐츠를 국내외 사업자들로부터 직접 소개받는 자리가 마련됨.

올해로 제6회째를 맞이하는 BCWW는 전시와 컨퍼런스로 구성된 국제영상견본시로서 전년도부터 방송위원회(컨퍼런스)와 문화관광부(전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함. 특히, 금년부터는 시기를 앞당겨 제43회 ‘방송의 날’ 기념 주간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동기간에는 제1회 서울드라마어워즈(8. 27 ~ 8. 29), 방송의 날 기념 ‘방송대상’ 시상식(9. 1) 등도 개최될 예정임.

방송위원회 개요
방송위원회는 방송의 활성화와 시청자를 위한 여러가지 정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b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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