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옥 내 다목적 휴게공간 ‘르 씨엘’ 오픈
약 50평 규모인 르 씨엘을 찾는 직원은 하루 300여명으로, 커피와 차 등 무료 티백이 항상 구비되어 있으며, 빔 프로젝터도 설치돼 있어 부서 내 영상회의도 가능하다.
직원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회의를 하고 외부손님을 맞기도 하며, 점심시간이나 일과 후 저녁시간을 이용해 탁 트인 하늘과 아름다운 궁궐을 내려다보며 휴식을 취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종수 사장도 신입사원 특강이나 협력업체와의 간담회를 이곳에서 여는 등 경직된 분위기와 격식을 버리고, 편안한 대화의 자리를 가질 수 있는 ‘르 씨엘’을 자주 애용, 감성경영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열린 경영의 장을 열어가기 위해 업무환경 개선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다목적 휴게공간, 르 씨엘이 오픈한 이후 직원들이 반기며 즐겨 찾고 있어 어느새 회사 내 명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해 1층 로비 접견실에 카페테리아를 만들고 지난 7월에는 ‘직장 맘’들을 위한 모유수유 착유실을 오픈하는 등, 직원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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