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J ABO, 판크라스 2006년도 최신경기 중계방송

서울--(뉴스와이어)--케이블방송 채널J와 ABO는 이종격투기의 역사라 불리는 판크라스의 2006년도 최신경기를 20일부터 매주 일요일 중계방송한다.

판크라스는 격투기 왕국 일본에서 입식타격기인 ‘K-1’ 종합격투기인 ‘프라이드FC’와 함께 3대 격투스포츠로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메이저급 종합격투기 스포츠다.

채널J와 ABO는 올 1월부터 매주 토, 일요일 판크라스의 과거 경기들을 모은 판크라스 클래식과 2005년도까지의 최신 경기들을 방송해왔다. 2006년도 경기 하이라이트를 소개한 적은 있으나 2006년도 본경기를 방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여름 판크라스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지난 달에는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네오블러드 토너먼트 결승전이 치러졌으며, 27일에는 요코하마문화체육관에서 4개 체급의 타이틀을 건 빅이벤트가 치러지기 때문이다.

27일 이벤트에는 제2대 헤비급 킹 오브 판크라스 결정토너먼트 결승전인 포아이 스가누마와 알보셔스 타이거의 대결 및 콘도 유키와 마츠이 다이지로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라 종합격투기 팬들에게는 결코 놓칠 수 없는 빅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2006년도 최신 경기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20일 방송에서는 2006 BLOW 투어 시리즈 중 제2대 헤비급 킹 오브 판크라스 토너먼트 A블록 예선전과 제2대 웰터급 킹 오브 판크라스 타이틀매치를 볼 수 있다. 27일에는 헤비급 토너먼트 B블록 1차전이, 9월3일에는 웰터급 도전자결정전 및 헤비급 A블록 준결승이 9월10일에는 페더급 토너먼트 1차전 및 헤비급 B블록 준결승이 9월24일에는 네오블러드 토너먼트 결승이 10월1일에는 3대 타이틀매치 왕자결정전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후로도 매주 일요일 주요 토너먼트를 중심으로 한 2006년도 최신 경기들을 감상할 수 있다.

진행과 해설은 기존 그대로 격투기 전문지 ‘무진(武zin)’ 편집장 김기태, 천창욱 씨가 맡아 진정한 종합격투기(MMA)의 묘미를 느끼고 싶어하는 시청자에게 한층 더 깊은 재미와 흥분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김기태 해설위원은 “판크라스는 초호화 대진에도 불구하고 최신 경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며 “이번 방송으로 주요 토너먼트를 중심으로 한 2006년도 판크라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판크라스 2006년 최신경기는 20일부터 매주 일요일 채널J에서는 저녁 7시45분에 ABO에서는 오후 3시 밤 11시 등 두 차례에 거쳐 방송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ab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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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N미디어 미디어기획팀 송수진 대리 02-547-7344(#405) 017-358-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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