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토, 중국 케이블TV에 스마트카드 100만 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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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토

2006-08-12 12:42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TV, IPTV, 모바일 네트워크를 위한 콘텐츠 보호 솔루션 선도 기업인 이데토코리아(대표:우병기)는 중국 케이블 TV 방송국인 산시TV(Shaanxi Broadcasting & TV Information Network Co., Ltd.)에 100만 개의 스마트카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시TV는 중국 최초의 지역 통합 케이블 TV로서 디지털 TV로의 이관 사업을 위해 이데토의 스마트 카드를 도입하게 됐다. 산시TV의 이번 디지털화 사업은 4백만 TV 가구 지역을 포괄하는 중국 최대 규모 프로젝트다.

이데토는 이번 수주에 따라 CAS 공급 업체 중 최초로 중국 케이블TV에 100만 대 규모의 스마트카드를 공급한 유일한 업체가 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이데토의 '엡실론 스마트 카드(Epsilon smart cards)'로서 업계 최고 성능의 마이크로칩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케이블, 위성, 지상파 방송사는 물론 위성DMB, 지상파 DMB, DVB-H 모바일방송사 및 은행에 공급되고 있다. '엡실론 스마트 카드'는 이데토의 혁신적인 플랙시 플레시(FlexiFlash) 기술을 채용, 스마트 카드를 설치한 후 전파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안전하게 업데이트한다. 또 스마트카드 자체를 교환할 필요 없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주요 보안 및 기능을 변경할 수 있어 새로운 서비스 혹은 저작권 대응책에 따라 신속하게 변경할 수 있다.

라이콰이(Li Qi) 산시 TV 국장은 "이데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이관 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돼 기쁘다"며 "이데토가 콘텐츠 보호 업계에서 입증된 CAS를 보유한 우수한 업체인 만큼 산시 TV의 장기 목표를 성취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데토코리아 우병기 사장은 "이데토는 산시TV의 유료 TV 서비스 출범 초기인 2년 전부터 이미 협력해왔고 산시성의 TV 시청자 6만명이 이데토 스마트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며 "산시TV가 최대 규모 프로젝트에 이데토 솔루션을 도입한 것은 이데토의 보안 솔루션 및 각종 서비스에 대해 신뢰한 덕분이며 산시성 전역에 걸친 디지털TV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데토 개요
Irdeto는 디지털 플랫폼 사이버 보안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안전하고 연결된 미래를 위해 혁신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보안 분야에서 50년 넘게 전문성을 쌓은 Irdeto의 서비스와 솔루션은 수익을 보호하고, 성장을 실현하며, 영상 엔터테인먼트와 비디오 게임 및 수송, 건강, 인프라 등 연관 산업 분야에서 사이버 범죄에 맞서 싸운다. 전 세계에 팀을 갖춘 Irdeto의 최대 자산은 직원들이며, 모두가 동등하게 혁신을 추진하고 Irdeto의 성공을 지원할 기회를 가진 포용적인 업무 환경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있다. Irdeto는 누구나 걱정 없이 연결될 수 있는 안전한 세상을 위한 최상의 보안 파트너이다.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rde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