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네트, 웹2.0 검색서비스 개발 본격화
모란소프트가 제공할 언어분석시스템은 RSS로 제공되는 컨텐츠를 분석하여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 시스템은 정보를 추출하고 가공하는 데 필요한 기반적 시스템이자 언어자원으로서, 검색엔진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 시스템을 직접 개발한 조영환 박사는 네이버와 다음 등에서 검색 개발을 주도한 바 있는 언어분석 분야의 전문가이다. 특히 이번 ‘크로스마인드’개발 프로젝트에는 ETRI 출신의 검색분야의 전문가인 박영찬 박사가 동참하고 있어 관련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네트 검색서비스팀을 이끄는 박수정 이사는“모란소프트의 언어분석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새로운 웹2.0 검색서비스의 개발에 필요한 최적의 기술력이 확보되었다.”라고 밝혔다.
‘크로스마인드’는 ㈜온네트와 익사이트 재팬(http://www.excite.co.jp)이 함께 설립한 조인트 벤처인 온네트 재팬(대표 쿠로다 에이지)을 통하여‘RSS리더 피쉬(Fish)’의 일본 서비스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국내뿐만이 아니라 일본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온네트의 도전에 검색서비스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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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5일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