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J, 한류드라마 ‘신귀공자’ 14일부터 일본어자막 방영
‘신귀공자’는 최지우 김승우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로 MBC에서 처음 방영될 당시 3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본에서도 ‘지우히메’ 최지우의 인기에 힘입어 도쿄 MXTV에서 방영돼 일본 시청자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남자 주인공 김승우는 이 드라마로 단번에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해 눈길을 끌었다.
이 드라마는 생수배달부로 출연한 김승우가 재벌가의 외동딸 최지우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으로, 현실에서 이뤄지기 힘든 신데렐라 이야기를 다루면서 국내는 물론 일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근엄하게만 비쳐졌던 재벌가 사람들을 코믹하게 묘사해 일반인들에게 친근감을 심어주기도 했다..
최지우는 이 드라마로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연기자로 거듭났으며 그 뒤 ‘아름다운 날들’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 출연작마다 대히트를 기록하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통하고 있다.
한편 채널J의 ‘백야 3.98’ ‘신귀공자’ 등 한류 드라마의 잇따른 일본어 자막 방송은 국내 일본인은 물론 일본어 공부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귀공자’ 16부작은 채널J를 통해 14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낮 2시30분 저녁 8시 등 하루 세 차례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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