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생활습관이 40대 사망을 부른다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40대의 높은 사망률은 잘 알려져 있다. 심한 경쟁과 스트레스가 과연 그 이유일까.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원인 1위는 간질환이며 자살, 간암, 뇌혈관질환, 교통사고, 위암, 허혈성 심장질환, 당뇨, 폐암, 기타 심장질환, 대장암 순이다. 이들 질병은 무엇이며 어떤 요인으로 발병한 것인지, 그 내용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져 나왔다.

건강 다큐멘터리 전문 작가로 [생로병사의 비밀],「영상기록 병원 24시」의 이은아 작가가 집필하고 고대 구로병원 오동주 원장이 감수한 ‘대한민국 40대 사망보고서’(케이펍 출간)에 따르면 주요 질병은 20, 30대부터 누적된 생활 습관 탓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 40대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습관 5가지
1. 음주 - 술 자체 뿐 아니라 고칼로리 안주도 문제
2. 흡연 - 특히 심장과 혈관에 문제를 일으킨다
3. 식습관 -고칼로리 식/짠 음식/가공식품 섭취/탄 음식
4. 운동 부족 - 체중조절만 해도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
5. 스트레스 방치 - 몸도 망치고 정신적 부담도 가중된다

오동주 원장은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죽어도 좋아’ 식의 다혈질 적인 근성에도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건강은 잘못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내 몸에 질병의 위험 인자들이 쌓이는 것이지 결코 한 순간에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건강을 과신하지 말고, 자신의 생활습관을 점검해보고,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검진을 통해 자신의 몸 수치를 기억하고 이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딱딱한 의학서와는 달리 생활지침, 체크 포인트 등이 담겨 있어 TV보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

** 40대라면 알아두어야 할 내 몸의 수치

1. 간수치
효소의 수치가 높을수록 간세포가 많이 손상됐다는 것을 뜻한다.
AST, ALT 안전범위 : 30 IU/l이하

2. 체질량지수(BMI지수)
체질량지수가 20 이상이면 과체중, 25 이상이면 비만 - 체질량지수(BMI지수) = 체중/(키X2)

3. 혈압
뇌졸중을 비롯한 각종 질환에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정상혈압 120 80 이하
고혈압 전 단계 120 초과, 139 이하 80 초과, 89 이하
고혈압 140 90 이상

4. 혈중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뇌졸중 및 혈액순환장애의 원인
총 콜레스테롤 240 이상(고위험)
LDL콜레스테롤 160 이상(고위험)
HDL콜레스테롤 40 미만(고위험)

5. 중성지방(㎎/㎗)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과 함께 고지혈증을 진단하는 기준
중성지방 200 이상(고위험)

6. 혈당
당뇨의 기준- 공복시126 이상/식후 2시간 200 이상

케이펍 개요
주식회사 케이펍은 생활에 도움을 주는 책을 만듭니다. 책을 통하여 하루하루의 삶에 구체적이고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책, 쉽고 재미있어 특별한 사전 지식이 없이도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책, 그래서 늘 생활 속에 함께 하여 사랑받는 그런 책을 만듭니다.

웹사이트: http://www.kp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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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편집팀장 이메일 보내기 (02)545- 8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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