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기공식 개최
청라경제자유구역조감도
이 자리에서 한명숙 국무총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사업이 미래한국경제의 큰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하고, 김재현 토공사장은 인천청라 경제자유구역을 세계최고 수준의 도시건설을 약속했으며, 안상수 광역시장 등 참석자들도 축사를 통해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기로 하였다.
인천청라 경제자유구역은 30만평규모의 중앙호수공원과 운하를 건설하여 주변하천과 연계하는 ‘물의 도시’, 세계적 랜드마크가 될 대형시티타워 건설 등 세계적인 도시로 조성하여 청라지구가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축으로 활성화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 첨부자료
1. 사업개요
경제자유구역명 : 청라지구
면적 : 538만평
사업비 : 5조 6천억원
사업기간 : 2003. 08 ~ 2008.12
수용인구수 : 9만명
외자유치컨셉 : 국제업무· 관광· 레저
2. 사업의 특징
1) ‘물의 도시‘(블루벨트)
청라도 자연수림대, 단지내를 관통하는 길이 6km에 달하는 공촌 천, 심곡천을 친수환경적인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단지중앙에 30만평 규모의 중앙호수공원(폭400m, 길이 2km)과 동서방향의 폭원 50m, 길이 4km의 운하와 연계하여 주운시설, 레저생활공간화하는 ‘물의 도시’를 연출하여 세계적인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
2) 랜드마크 건설
지구중심에 위치한 30만평 규모의 중앙호수내에 북한지역까지 조망가능한 대형시티타워를 건설하여 청라경제자유구역의 상징성과 지역의 랜드마크화하고, 주변 스포츠, 레저, 쇼핑공간과 연계하여
세계적 명소로 계획
3) 기반시설
경인고속도 직선화 연장, 제2외곽순환도로 건설 등 지구내로 2개의 고속도로를 연결하고, 공항고속철도 청라역사를 신설, 제 3연육교 건설, 주변도로의 신설, 확장 등 수도권에서의 진출입을 개선, 접근성을 강화하고, 상ㆍ하수도, 전력 통신 등의 완벽한 기반시설 구축
4) 최첨단 도시건설
청소차가 없는 자동크린넷시설 도입, 단지내 생태환경적인 신기술, 신공법의 적극도입과 자연순환시스템의 도입, 또한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 개념을 도입, 도시설계부터 노인ㆍ장애인을 주 대상으로 물리적(높이, 길이, 바닥의 단차 등), 정보, 심리 등 사회적 장벽이 없는 도시를 구현하는 무장벽(Barrier Free) 도시로 건설토록 계획하는 등, 도시기반시설, 기상정보, 환경정보, 생활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관리하여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 최첨단 U-City 조성
5) 도시경관연출
도시를 입체적으로 계획하여 스카이라인, 도시색채, 야간연출, 가로경관, 하천경관, 구조물 및 조형물 등의 연출 등을 지구단위계획과 연계하여 도시시설물과 건축이 조화롭고 이상적인 도시가 건설될 수 있도록 완벽한 도시경관계획이 수립계획
6) 외국인기업 투자유치
인천청라경제자유구역은 국제업무, 테마파크, 골프장, 의료 및 대학 등 등을 청라지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청라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사업자 공모를 지난 4월 약 2천여명의 투자자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설명회를 가졌으며, 7월19일 투자제안서를 접수, 7월31일 우선협상자를 선정, 협의절차를 거쳐 10월중에 최종사업자를 결정하게 된다. 이러한 국제공모를 통해서 해외의 신기술, 신산업 등 세계적인 노하우와 기업을 유치하여 새로운 일자리창출은 물론 경제활성화를 통한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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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4일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