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비보이 오디션 심사위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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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4 10:05

서울--(뉴스와이어)--정식 앨범 발표전부터 광고, 영화, 드라마로 활동영역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최고의 춤꾼 팝핀현준이 비보이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서게 되어 또한번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25일 ‘도깨비 스톰 전용관’에서 진행될 비보이 오디션은 <난타>를 탄생시킨 PMC프러덕션이 새로운 공연물(가제 ; Beat & B-boy)을 제작하기 위해 벌이는 대대적인 오디션으로 이번 공연은 비보이들의 브레이크댄스가 주를 이루는 넌버벌 퍼포먼스가 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PMC의 한 관계자는 “비보인 출신이기도한 팝핀현준은 춤 하나로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활동과 도전정신을 보여주고 있기에 이번 비보이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팝핀현준은 “실력과 규모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 비보이들의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작중인 공연은 한국비보이 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공연으로 기대되고 있기에 이번 오디션이 비보이들의 세계를 향한 새로운 도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기와 함께 열연한 영화 ‘플라이 대디’ 개봉을 앞두고 솔로앨범 작업에 한창인 팝핀현준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MBC수목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극중 댄스팀의 리더인 ‘만종’으로 출연해 브라운관을 통해 먼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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