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동요로 엮어가는 놀이음악극 - 꼬방꼬방

서울--(뉴스와이어)--예술의전당 극단 사다리 공동제작

<꼬방꼬방> - 전래동요로 엮은 놀이음악극

* 일시 : 2006.7.28 ~ 8.20/ 화-일 2시, 4시(월 쉼)
* 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관람가격 : 지정석 22,000원, 자유석 18,000원(사랑티켓 참가작)
* 공연문의 : 예술의전당 02-580-1300 www.sac.or.kr
극단 사다리 02-382-5477 www.sadari.org

2002년부터 예술의전당과 극단 사다리가 공동 제작한 창작 어린이연극 <꼬방꼬방>은 전래동요로 만든 ‘놀이음악극’ 으로 2004년 여름 예술의 전당 초연 공연에서 90%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한 음악과 놀이가 결합된 공연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놀이의 즐거움을 담은 전래동요의 특징에 맞춰 안무된 배우들의 움직임과 자연음을 내는 30가지 이상의 선율/무선율 악기로 구성된 다양한 타악기 연주는 우리의 고유음악이 서양 음악교육법(유리드믹스,오르프)을 만나서 어린이에게 적합한 놀이음악극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극중극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창조신화로 재구성되어 해와 달의 기원을 설명하면서 위기를 이겨내는 지혜와 용기를 전해 줍니다.

놀이음악극 <꼬방꼬방>은 자연과 놀이, 생명의 가치를 담은 전래동요와 전래동화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그림자와 천, 인형 등으로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특한 스타일의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극단 사다리 개요
극단 사다리는 어른과 어린이의 동심을 이어준다. 1988년 창립 이후로 현재까지 연극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연극을 효율적인 교육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노력해 왔다. 극단 사다리의 공연은 서울어린이연극제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수상 외에도 국내외 주요 인형극 및 어린이연극 페스티벌-시카고, 싱가폴, 씨애틀, 홍콩-에 초청 공연되어 그 작품성과 실험성을 인정받아 왔다. 그 외에도 외국 우수 극단과의 꾸준한 문화교류를 통해 <징검다리><별난 가족의 모험>(호주 REM 극단) <만남-세가지 숲 이야기>(일본 극단 가제노꼬큐슈) 등을 제작하여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자 한다. 그 외, <이중섭, 그림 속 이야기><꼬방꼬방> 등 타장르 예술과의 창의적인 통합 시도와 더불어 <시계 멈춘 어느날(한국, 호주, 일본 투어)><엄마가 모르는 친구> 등을 제작하며, 사회주체로서 아동의 권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sadari.org

연락처

극단 사다리 기획팀 신상미, 02-382-5477, 016-353-895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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