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정치연대 녹색대안정당 창당 준비작업 본격 돌입

서울--(뉴스와이어)--초록정치연대는 7월 4일 창당특별위원회(이하 창당특위, 위원장 주요섭)를 공식 발족시켜 녹색대안정당 창당준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초록정치연대는 지난 2004년 6월, 생명,평화,풀뿌리,지구,나눔,미래,성평등,다양성 등 시민사회의 대안가치를 실현하는 대안정당인 녹색당을 창당하고자 만들어진 대안정치그룹이다.

창당특위는 녹색정당의 창당을 기획 준비하는 한시기구로, 앞으로 6개월의 활동기간을 가지고 창당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창당 프로그램을 기획,제안하며, 창당을 위한 조직 기반 마련의 역할을 하게 된다. 1차로 선임된 17명의 창당특위 위원은 생명,평화,여성,환경 단체의 활동가들로 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인준된 주요섭 위원장은 “창당특위는 상임위원회와 다섯 개의 소위원회로 구성해 활동할 계획이며, 7월 중으로 창당 제안서 초안을 완성해 제 시민단체와의 토론회 등을 가진 후 10월말 초록정치연대 총회를 거쳐 본격적인 창당 제안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창당특별위원회 위원명단이다.
김낙준(전 도봉구의원), 김달수(전 고양시의원, 환경운동연합), 류정령(초록정치연대 사무국),서형원(과천시의원), 우석훈(초록정치연대 정책실장, 경제학 박사), 윤경효(지방의제21 전국사무국), 이근행(생태공동체운동센터), 이상훈(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 이안지영(회사원), 이정호(불교생협 상무), 이현주(전 양천구의원), 임영신(평화활동가), 임을재(농업), 정보연(KYC 공동대표), 정인환(협성대 도시공학과), 주요섭(정읍한살림 이사), 최현정(한양대학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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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 312-2647, 011-9883-9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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