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한나라당 당대표 선호도 이재오 1위”
2강으로 분류되는 강재섭 의원은 14.1%로 5.3%의 격차로 2위에 머물렀다. 1개월전 조사에서는 두 후보간 2% 격차를 보였었는데 한달 사이 조금 더 벌어졌다.
지역별로는 이재오 의원이 수도권과 중부권에서 강세를 보였고, 강재섭 의원은자신의 텃밭인 대구/경북, 그리고 호남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한편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당대표 선호도에서는 이재오 의원이 26%의 지지를 얻어, 강재섭 의원보다 7.5%의 격차로 앞서, 일반 유권자들의 선호도와 비교해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유권자 752명을 대상으로 7월 4일 전화로 조사했으며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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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3일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