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 중견기업, 소기업간 협력사업 추진

뉴스 제공

2006-07-06 10:38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허범도)은 7월 6일 (주)동화엔텍(대표이사 김강희), 협력사 대표((주)기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병대)와 중견기업·소기업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 하였다.

중견기업은 협력사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견기업과 협력사를 동시에 지원코자 하는 금번 협약은 앞으로 중소기업의 지원체계와 타 중견기업과 협력사와의 관계에 모범사례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금번 협약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주)동화엔텍과 협력사 약 10개사를 종합 진단하고 협력관계에서 발생하는 낭비요소를 파악함은 물론 (주)동화엔텍과 각 협력사에 종합진단시 제안된 실천계획을 바탕으로 자금, 컨설팅, 연수 등 맞춤연계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중견기업인 (주)동화엔텍은 협력사에게 직원의 교육, 품질 인센티브 제도와 포상을 지원하고 물류낭비 제거를 위한 물류전산망의 구축도 협조할 예정이다.

향후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주)동화엔텍은 지원사업의 효율성과 지속성 유지를 위하여 동 사업을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며, 1차년도 에는 지원 모델 개발 및 시범적용, 2차 년도는 자발적인 참여 유도 및 확대 적용, 3차 년도는 협력업체 상생협력을 위한 Tool로서 정착,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참고자료] : (주)동화엔텍 소개

(주)동화엔텍은 1980년 설립된 이래 선박용, 발전설비용, 산업용 열교환기와 디젤엔진용 공기냉각기 전문제조업체로 성장했으며 또한 1982년 쌍용중공업에 국산화엔진 1호기에 Air cooler와 L.O. cooler를 납품하면서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해상용 열교환기 전문업체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1989년에는 유조선용 진공 응축기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였고 93년에는 선박용 조수기의 국산화를 하는 등 지속적인 선박용 열교환기의 국산화로 지금은 (주)동화엔텍이 없으면 국내에서 조선사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선박용 외에도 발전용 열교환기개발에 노력한 결과 95년 천만불 수출탑, 2002년에는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주요거래처로는 국내에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대우해양조선, 삼호중공업, STX조선 등 20여개 대형 조선소와 엔진제작업체, 제철소등에 생산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해외에는 일본의 히다찌조선등 각국의 대형 조선소와 제철소들이다.

□ 일반현황

① 대표자명 ; 김 강 희
② 소재지 ; 부산 강서구 송정동 1575-6
③ 종업원수 ; 230명
④ 주생산품 ; 선박용 열교환기, Plant용 열교환기
⑤ 매출액 ; 699억원(수출 4,336만$)/2005년

□ 주요연혁

- 1980년12월 ; 부산 영도에서 (주)동화정기 설립
- 1982년 3월 ; 해운대구 반여동으로 이전
- 1987년 5월 ; 경남 양산공장 신축가동(294평)
- 1991년 8월 ; 부산 다대기계공단 신축 이전(900평)
- 1992년12월 ; 열유체 연구소 등록
- 1995년10월 ; 다대공단내에 제2공장 가동(1,100여평)
- 1995년11월 ; 천만불 수출탑 수상
- 2001년 6월 ; 현 녹산공단으로 이전(5,000여평)
- 2001년 9월 ; (주)동화정기에서 (주)동화엔텍으로 사명변경
- 2002년11월 ; 삼천만불 수출탑 수상
- 2005년 1월 ; 녹산공단내 제2공장 신축 가동(1,100여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개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당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자금, 창업, 수출마케팅, 연수, 기술, 정보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s://www.kosme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