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미국 AKT와 AMI 두 회사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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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코스닥 036930

2006-07-03 13:22

광주--(뉴스와이어)--TFT-LCD 및 반도체 전공정 장치 전문 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은 미국 AKT사와 AMI사를 상대로 지난 21일 대만법원에 특허침해에 대한 소송을 제소하였다.

본 건 관련 주성 특허(특허명: Transfer Chamber for Cluster System)의 기술은 Glass Size가 커짐에 따라 진공 챔버 중 가장 큰 Transfer Chamber 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작하기 위해 Chamber를 분할하는 기술로 CVD용 증착기 장비 뿐만 아니라 7세대 이상급의 장비에서는 필수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기술이라고 관계자는 언급하였다.

또한 주성관계자는 AMI사가 2003년 말 주성을 상대로 제소한 소송은 주성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도 큰 손해를 입힐 수 있는 수입통관까지도 금지하는 가처분 소송을 제소한 것에 반해, 주성은 고객에게 절대로 어떠한 손해도 끼치지 않고, 문제의 핵심에 바로 접근하는 특허본안 소송을 진행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성은 연간 수백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하여 경쟁력 있는 장비 제조에 최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개발의 결과로 총 800여건의 특허를 세계 주요국가에 출원하였고, 이중 300여건의 특허를 등록 받아 고객의 안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u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