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속의 지우개’ 개봉 10일만에 150만 돌파!

서울--(뉴스와이어)--<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개봉 10일만에 전국관객 150만을 동원하며 흥행기염을 토하고 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그 동안 가벼운 코미디 속에서 오랫동안 명맥이 끊겼던 정통 멜로를 다시 부활시키며 한국 영화의 흥행지형도를 변화시키고 있다.
(11월 14일까지 집계, 전국 150만, 서울 46만)

정우성, 손예진은 관객들의 사랑과 지지에 보답하고자 지난 주말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무대인사를 마치고 이번 주말 서울, 경기 지역의 극장가를 다시 돌며 무대인사를 가졌다. 정우성은 “관객 여러분께서는 저희 영화가 감동이겠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바로 앞에 계신 여러분들이 큰 감동입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20대인 주 관객들과 더불어 30대의 주부들과 입소문들 들은 부부들, 직장인, 그리고 멜로의 주 타겟이 아닌 남자들까지, 관객층이 두터워지고 있는 것이다.<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알츠하이머 병’을 통해서 연인의 사랑에 그치지 않고, 부부와 가족 간의 용서와 사랑까지 다루고 있다. 정우성, 손예진을 보러 간 관객들은 예상치도 못한 부부와 가족간의 사랑에 깊은 감동을 받고 있는 중이다. 특히 “용서란 미움에게 방 한 칸만 내어주면 되는 거야.” 라는 수진의 대사가 인상적이었다는 글이 홈페이지에 넘쳐 나고 있다. 이러한 입소문을 타고 극장가는 어린 학생부터 40대의 부부까지, 가족끼리의 단체관람이 늘어나고 있다. 불경기에 영화 속 진실한 사랑을 통해서 마음의 위로와 따스한 온기를 대신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알츠하이머 병으로 인해 사랑했던 모든 기억과 일상생활의 능력마저 잃어가는 수진(손예진)과 그녀를 위해 대신 모든 것을 기억해주겠다는 순애보의 남자 철수(정우성)의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이다. 97년, 98년 개봉했던 <편지><약속>의 눈물바다. 그 뒤를 이어 2004년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정통멜로 영화 바람을 다시 일으키고 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컷런스딥>으로 인상적인 데뷔를 했던 이재한 감독의 작품으로 슬픈 사랑영화에 목말라 했던 관객들의 가슴을 흠뻑 적시고 있는 중이다. 명맥이 오랫동안 끊겼던 정통 멜로 영화 신화가 탄생되는 순간이다.

싸이더스픽쳐스 개요
<살인의추억><지구를지켜라><말죽거리잔혹사><범죄의재구성><역도산>등을 제작한 영화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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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픽쳐스 장보경 3014-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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