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원자력사업 공동추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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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코스피 052690
2006-06-27 15:42
용인--(뉴스와이어)--한국과 영국의 대표 원자력 회사가 협력하여 국제 원자력시장을 공동 개척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임성춘), 영국원자력공사(UKAEA), 에이멕(AMEC)사는 27일 오후 2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남산홀에서 원자력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영 양국이 공동으로 수행해 나갈 분야는 크게 동유럽, 캐나다 등 해외 원전건설 시장 진출과 노후 원전 해체 및 방사성 폐기물 처리 및 처분 등이다. 현재 영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건설기술, 원전의 폐로 및 폐기물 처리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전력기술(KOPEC)은 원자력 관련 우수한 경험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양국의 원자력산업 발전 및 해외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과 관련하여 KOPEC의 임성춘 사장은 “UKAEA, AMEC, KOPEC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WIN-WIN 전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원자력분야 뿐만이 아니라 화력과 환경 및 CM/PM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p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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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홍보실 홍보기획팀 홍은영 031-289-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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