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 ‘팔당종합대책’ 발표
김 당선자는 이날 국회의원, 환경시민단체대표, 인수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등 10여명과 함께 팔당호 1급수 만들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 방안을 내놨다.
김 당선자는 종합대책의 구체적 안으로 ▲하수처리율 90% 목표 ▲오염총량제 조기 확대실시 ▲1마을.1회사-1하천 관리하기 ▲팔당호 주변의 친환경 재정비 ▲지역별 하천살리기 협의체결 등 5가지를 내세웠다.
김 당선자는 우선 관계자와 언론사 기자들 40여명과 함께 순시선 2척에 나눠타고 팔당호 바닥의 오염된 퇴적물을 직접 수거해 눈으로 확인했다. 또 팔당수계 가운데 오염정도가 심각한 경안천 하구의 물과 팔당 본류의 물을 비교 분석하는 실험도 현장에서 실시했다.
김 당선자는 “정부의 행정적인 혼선 때문에 지금까지 많은 돈을 들였지만 팔당호 물이 깨끗해지지 않았다. 환경위원 6년을 지낸 것을 비롯해 그동안 환경문제에 큰 관심을 가져온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팔당호를 깨끗하게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시장,군수, 시민단체, 환경부, 건교부, 국민이 똘똘 뭉쳐 팔당호 깨끗이 하기에 나선다면 반드시 목표한 맑은 물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보다는 범국민적인 차원에서 굳은 의지만 있다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신념을 갖는다면 반드시 이번 사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진섭, 정병국 국회의원과 조억동 광주시장,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 등도 팔당호 살리기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정진섭 의원은 “정부가 강력한 중첩규제로도 팔당호 살리기에 실패했으니 이제 지방정부에 맡길 때”라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보자”고 말했다. 또 정병국 의원은 “김 당선자의 지금 복안이 팔당호 살리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강천심 대표도 “팔당호 지역 주민들이 염원하던 날이 올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두 팔을 걷어 붙여 팔당종합대책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팔당종합대책은-
첫째, 2010년까지 양평, 가평, 광주 등 팔당특별대책지역 7개 시군의 하수도 보급률을 현재 61%에서 90% 수준으로 추진.
둘째,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조기에 전면적으로 시행
셋째, 1개마을, 1개 회사가 1개 하천 책임관리 제도를 범도민 운동으로 추진
넷째, 친환경적인 지역발전 통합계획을 도차원에서 수립
다섯째, 팔당상수원과 관련된 주체들과 협약체결을 통해 정책 공조와 역할 분담이다.
웹사이트: http://www.kimmoonso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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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