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 본격적인 프로슈머 마케팅 실시
VK는 이를 위해 7월 초 '고객품질체험단'을 모집해 7월말 출시될 신제품(VK-X200)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디자인에서 품질까지 제품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제품출시 후에도 구매고객 대상의 체험단을 운영해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VK의 프로슈머 마케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연초 국내에 초슬림 휴대폰 돌풍을 일으켰던 8.8mm폰 VK-X100 역시 사전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바형 휴대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대박을 터뜨렸던 것. VK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슈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제2의 VK-X100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VK는 이러한 적극적 프로슈머 마케팅과 함께 내부적으로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그 동안 간간히 제기됐던 VK제품의 버그 문제를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완전히 뿌리뽑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품질관리 단계를 기본품질, 중요품질, 고객체감품질 등 3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마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내부 품질 기준에 도달하지 않는 제품들은 어떠한 경우도 출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최종적으로 고객체감품질 단계를 마련해 고객의 품질 요구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철상 VK 대표이사는 "연초 3개월동안 20만대 판매량을 기록한 VK-X100의 후속제품인 VK-X200은 디자인에서 품질까지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어떤 버그도 없는 '노버그폰'을 목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달라진 VK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VK제품에 대한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국내에서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vk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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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8일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