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결승 진출자 확정

성남--(뉴스와이어)--<제3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결승 진출자가 확정됐다. 이창호 9단과 박정상 6단이 바로 그 주인공.

지난19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준결승 1국에서 박정상 6단은 국내랭킹 2,3위인 이세돌, 최철한을 꺾으며 준결승에 진출한 최규병 9단에게 152수 백불계승을 거두며 승리했다.

박정상6단은 초중반 불리한 국면에서 꾹 참고 있다가 중반 이후 상대의 실수를 낚아채는 단 한번의 기회를 승리로 연결시키며 결승 티켓을 손에 쥐었다.

또한 다음 날인20일 벌어진 준결승 2국에서는 302번째 사제대결을 펼치는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이 격돌해 200수 백 9.5집으로 이창호 9단이 승리했다. 지난 달 역대 국수 초청전에서 격돌했던 조-이 사제는 이 날 이창호 9단의 승리로 184대118로 상대전적을 갱신했다.

제3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결승전에 진출한 이창호 9단과 박정상 6단은 오는 26일 결승 1국을 치른다. 두 기사는 지난 5월 GS칼텍스배까지 총 세 번 싸워 모두 이창호 9단이 승리를 거뒀다.

이창호9단은 지난해 전자랜드배에서 최철한 9단을 상대로 단 한판도 내주지 않으며 2:0 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왕중왕 도전.

2004년 신예십걸전 우승 이후 본격기전에서는 우승경험이 없는 박정상 6단은 최근 후지쯔배 4강에 진출, 한국바둑리그에서 3승1패로 선전하는 등 상승세다. 이번 전자랜드배는 첫 본격기전 우승 도전으로 박 6단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전. 이번 결승전의 결과가 7월 1일 예정인 후지쯔배 준결승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므로 더욱 신중히 대국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배 왕중왕전>은 한국경제신문, 사이버오로, 바둑TV가 공동주최하며 전자랜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 우승상금은 4천만원이며 준우승은 1천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바둑TV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전 <제3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의 결승전을 월,화 저녁 7시에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웹사이트: http://www.onmedia.co.kr

연락처

임병기 031-789 -12022 (462) 011-9753-0314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