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를 평화의 상징지역으로”...김문수 도지사 당선자, ‘경기평화경영포럼’에 참석

서울--(뉴스와이어)--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남북통일에 대비해 경기북부 지역을 평화와 상징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21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경기도 주관, 통일연구원 주최의 , 경기도 북부지역의 변모 필요성과 북측 동포애를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축사에서 “분단의 접경지역은 통일시대의 최고 주요거점으로 떠오를 것이며, 고통받는 북측 동족들을 위해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당선자 축사 전문.

<축사>
우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박영규 통일연구원장을 비롯한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시다시피 경기도는 분단의 최대 피해지역입니다. 연천은 면적의 3분의 2가 북측에 넘어가 있습니다. 또 나머지 3분의 1만이 남측에 있습니다.

군사보고구역도 연천군 면적의 98%를 차지할 정도입니다. 대대급 부대가 50개이고, 포사격장만 해도 17개나 됩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원정을 와 포사격 훈련을 하기도 합니다. 지역주민으로서는 이렇게 많은 피혜를 보고 있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통일이 된다면 이 지역은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를 것입니다.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 최고 주요지역이 될 것입니다. 개성과 해주, 연천, 파주, 강화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한반도 접경지역을 발전과 평화의 상징지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손학규지사님이 남북협력사업을 훌륭히 해내셨습니다. 이를 계승해 저도 발전적인 방향으로 개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손지사님의 훌륭한 정신과 사업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개성과 고성을 몇차례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당시 북측 주민들은 추위에 못 이겨 동상걸린 발을 잘라내는 일도 허다했습니다. 기아에 허덕이고 있었습니다.

같은 동족으로 이렇게 비참한데 우리가 외면해서 되겠습니까. 우리 경기도가 앞장서 노력해야 합니다. 또 국민 모두가 책임감을 느끼고 도와야 합니다. 훌륭한 관심과 좋은 꿈을 펼쳐 통일, 평화, 협력을 위해 동참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kimmoonsoo.or.kr

연락처

김문수의원실 02-784-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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