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 “생명문화 뿌리내리길”
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20일 고양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세계생명문화포럼'의 격려사를 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20~2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 김지하 생명과평화의길 이사장과 손을 맞잡고 ‘생명사상과 전 지구적 살림운동’으로 명명된 문화포럼의 의의를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또 헝가리 출신의 에르빈 라즐로(부다페스트-레이재단국제대학 명예총장), 이스라엘의 새뮤엘 아이젠슈타트(예루살렘 히브류대 교수), 미국의 에드워드 트리야켄(듀크대 교수)씨 등 국내외 초청인사 200여명과 인사를 나누며 세계생명문화포럼의 개막을 축하했다.
김 당선자는 “행사장 안밖에 전시된 전시물과 개막식 퍼포먼스가 생명문화의 세계화에 큰 도움이 될 만큼 훌륭하다”며 “나흘간 이어질 이번 생명사상, 생명문화, 생명정치, 생명경제 포럼이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 생명문화 발전이 뿌리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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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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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9일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