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및 소화기질환 유전체 연구센터, 국제 심포지움 개최

수원--(뉴스와이어)--아주대학교의료원 간 및 소화기질환 유전체 연구센터가 지난 6월17일 토요일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스트레스, 염증 및 암 ; 유전체학, 생물학 및 치료 약물학’이란 제목으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소화기암의 발생, 염증에 의한 발암기전은 물론, 발암기전 억제에 의한 암 예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용이 발표됐다. 또한, 이날 한국에서 개발된 신약, ‘레바넥스’의 약리작용 연구에 관해서도 소개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에는 국내 유수의 연구센터장들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일본의 저명한 교수 4명이 연자로 참석하여 소화기학 전공 임상의는 물론, 기초 의학자, 약학 및 생물학 전공자 등이 최신의 연구 경향을 습득하고, 지견을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장이 됐다.

이날 발표된 강의는 Session I : 스트레스, 염증: 유전학과 생물학에서 ▲ 대장암 진행의 원인이 되는 Wnt 신호전달과정의 새로운 목표유전자 "KITENIN"(전남대 김경근 교수) ▲ gut의 선천적 면역과 발암현상에서의 NADPH Oxidase 1의 잠재적인 기전(도쿠시마대학 H.Rokutan 교수) ▲ Helicobacter pylori의 액포를 이루는 세포독성물질인 VacA의 작용기전(나가사키대학 T.Hirayama 교수)이 발표됐다.

이후 Special lecture & Contributing lecture에서 ▲ GERD : 기초부터 임상까지(오사카시대학 T. Arakawa 교수) ▲ Revaprazan : 스트레스에 의해 유도되는 소화기병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아주의대 함기백 교수)가 발표됐다.

마지막으로, Session II : 염증과 치료: 유전학, 생물학과 새로운 치료법은 ▲ Rac을 불활성화시키고 항염증작용을 하는 oxidative modified guanine nucleoside인 8-Hydroxydeoxyguanosine(서울의대 정명희 교수) ▲ Oxygenomics: free-radical에 의해 유도되는 발암작용을 이해하는 새로운 접근(교토대학 S. Toyokuni 교수) ▲ oxidative DNA 손상을 유발하는 새로운 단백질 “Romo 1": 항암제와 항산화제의 개발에서의 Romo 1의 관계(고려대 유영도 교수) ▲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에 대한 세포적 적응과 내성(서울약대 서영준 교수) ▲ 위암에서의 Gastrin과 Gastrin receptor의 발현(서울의대 양한광 교수) 등으로 진행됐다.

웹사이트: http://www.ajoumc.or.kr

연락처

간 및 소화기질환 유전체 연구센터 031-219-4383
아주대병원 홍보팀 우효정 031-219-5369 016-397-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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