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당선자, “자선 문화는 이 사회의 빛”
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18일 수원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열린'1m 1원 자선걷기대회'에서 배번 1번을 달고 플랜카드를 직접 든채 걷기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행사를 주최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삼성전자, 경인일보, 수원방송 임직원들과 함께 1만여 시민들 속에서 자선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 당선자는 섭씨 30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걷기 행렬의 맨 앞에서 대회 플랜카드를 직접 들고 걷기 대회에 앞장섰다.
김 당선자는 걷는 동안 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자원봉사자, 가족과 학교단위의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봉사와 자선 단체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또 19일 새벽에 열릴 태극전사들의 독일월드컵 프랑스전의 승리를 기원하며 "대한민국~"을 함께 외쳤다.
김 당선자는 이어 걷기 대회의 골인지점인 만석공원에서 열린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참석, 기증품으로 이뤄진 바자회 물건들을 구입하고 자원봉사자들을 일일이 악수로 격려했다.
김 당선자는 "적십자사의 봉사정신과 희생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 전쟁과 기아에 상처 받은 사람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우리 사회가 빛난다"며 "남을 돕고, 자신을 희생하는 자선 문화야 말로 우리 주변에 밝은 꽃을 피우게 하는 존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웹사이트: http://www.kimmoonsoo.or.kr
연락처
김문수의원실 02-784-1531
이 보도자료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06년 6월 29일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