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모터스, 한국시장 진출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영국의 권위있는 명차 제작사인 벤틀리 모터스(Bentley Motors Ltd.)는 한국시장 진출을 발표하며 ㈜참존을 공식딜러로 선정했다.

전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여온 영국의 명차 브랜드 벤틀리 모터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확장의 일환으로 한국 진출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벤틀리 모터스는 국내 판매법인으로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를 설립하고,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모든 전략적 활동을 총괄하고 관리하며 시장기회 극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딜러사를 지원할 것이다.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동남아시아와 호주지역 7개 국가에서 14개 딜러를 총괄하는 싱가포르의 아시아태평양 본부에 보고하는 형태를 취할 계획이다.

벤틀리 모터스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 줄리안 젠킨스 (Julian Jenkins) 사장은 “한국 진출은 벤틀리 모터스에게 매우 흥미 있는 기회이며, 수입차 시장에서 이미 자리잡은 능동적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벤틀리의 독자적인 모델을 빠르게 발전하는 한국의 명품 자동차 시장에 내놓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벤틀리 모터스로부터 국내 공식 딜러로 선정된 ㈜ 참존은 벤틀리 서울(Bentley Seoul)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벤틀리를 대표하며, 국내 벤틀리의 영업 및 서비스 활동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 및 신규매장을 벤틀리 모터스와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 참존은 서울지역의 벤틀리 영업을 위해 서울시 강남구 청남동에 벤틀리 서울을 설립할 예정이며, 2006년 4/4분기부터 벤틀리 서울은 신규 및 기존 벤틀리 고객들을 위해 전담 영업과 서비스 시설 및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벤틀리 서울의 김한준 대표이사는 “㈜ 참존이 벤틀리 한국 공식딜러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참존은 수입자동차딜러로서 이미 좋은 성적을 입증하였고 그에 따른 경험을 토대로 벤틀리를 운영할 것이다. 국내 수입차 시장은 지난 몇 년 동안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그 잠재력이 확인되어 수입차 시장에 벤틀리 출시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의 전설적인 명차 브랜드 벤틀리 모터스는 1998년 폭스바겐 그룹에 인수된 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거쳐 명품 자동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재 탄생했다. 벤틀리는 5억 파운드를 투자해 자사 크루 (Crewe) 공장을 재정비했으며 신모델을 개발한 바 있다.

벤틀리는 2003년 크루 공장에서 신규 컨티넨털 GT (Continental GT)를 설계, 개발,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컨티넨털 GT의 개발은 획기적인 사건이었으며, 70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독특한 디자인의 차량이었다. 그 후 2년 뒤인 2005년에 출시된 컨티넨털 플라잉 스퍼 (Continental Flying Spur)는 최고속력이 313Km/h으로 4도어 차량으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컨티넨털 GT의 활기, 파워, 세련미, 장인정신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스타일과 안락감을 개선해 탄생한 컨티넨털 플라잉 스퍼는 성능, 스타일, 안락감이 최고의 조화를 이룬다. 컨티넨털의 판매는 년간 1천대 미만에서 2005년에는 8천5백대로 증가한 바 있다.

벤틀리는 2005년 9월에 최고급 2+2 컨버터블인 컨티넨털 GTC를 새로이 출시함으로써 벤틀리 컨티넨털 모델라인을 완성하였다. 컨티넨털 GTC의 한국 시장 및 아시아 지역 판매는 2007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

벤틀리의 모델 종류, 가격, 한국 출시 시기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bentleymotors.com

연락처

James Barclay
PR & Events Manager - South East Asia and Australasia
Bentley Moto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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