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유권자들의 상당수는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을 탈당하더라도 여당 지지율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realmeter.net)가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로부터 의뢰를 받아 조사한 결과, “대통령이 탈당해도 여당 지지율은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40.8%로 가장 많았고, 26%는 “여당 지지율이 더 떨어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지지율이 오를 것”이라는 응답은 22.7%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realmeter.net)가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로부터 의뢰를 받아 조사한 결과, “대통령이 탈당해도 여당 지지율은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40.8%로 가장 많았고, 26%는 “여당 지지율이 더 떨어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지지율이 오를 것”이라는 응답은 22.7%로 나타났다.
한편 대통령 국정수행지지도는 지자체 선거후 급락해 25%를 기록했다. 노 대통령은 이번 지방선거 이후 패배와 관련한 입장표명에 있어서, “한 두번의 선거로 국가가 잘못되는 것은 아니고 제도가 나라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한 바 있고, 선거 결과 수용에 있어서 ''민심의 흐름''이라는 표현으로 야당과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았는데, 이 때문에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전국 유권자 406명을 대상으로 6월 5일 전화로 조사했으며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9%였다.
웹사이트: http://www.realmeter.net
이 보도자료는 리얼미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