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대선후보 박근혜 30.5%, 고건 25.8%, 이명박 21.5%”

서울--(뉴스와이어)--박근혜 대표가 6월 첫째주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지켰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주간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면서 30.5%를 기록, 25.8%를 기록한 고건 전 총리를 5% 가량 앞서며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3위는 이명박 시장으로 21.5%를 기록하면서 소폭 상승했으나 고건 전 총리에 뒤져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정동영 전 장관으로 전주보다 2% 가량 또 하락해서 3.3%를 기록했다. 선거참패 후 의장직 사퇴를 하면서 지지율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위는 열린우리당 비대위 위원장으로 거명되고 있는 김근태 의원으로 3.1%를 기록했다.

한편 정당지지도에서는 열린우리당이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졌다. 한나라당이 지난주대비 1.5% 상승하면서 50.9%의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열린우리당은 18.1%를 기록 양당간 격차가 30% 이상 벌어졌다.

이번조사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유권자 93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이루어졌으며,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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