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우리는 디자인으로 응원한다”

대전--(뉴스와이어)--2006 독일월드컵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는 지금 지역의 한 대학에서 월드컵 응원을 디자인전을 통해 응원을 계획하고 있어 화제다.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오는 9일부터 토고와의 첫 경기가 펼쳐지는 14일까지 대전광역시 지하철 대전역과 중앙로역에서 교수와 학생이 직접 디자인한 60여점의 다양한 붉은 T-셔츠 전시회를 갖는다.

2006년 독일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반영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대전대 커뮤니케이TUS디자인학과와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가 지난 4월 개통한 대전광역시 지하철 역사를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과 또 2006 독일월드컵 응원의 열기를 이어가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젊은이들이 통행이 많은 중앙로 역에서는 월드컵 응원용 뱃지를 현장에서 제작하여 나누어 주는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더욱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김성학 교수는"이번 전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의 뜨거운 열기와 힘찬 함성을 다시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하고 "Pride of Korea, Pride of Daejeon을 주제로 열리는 전시행사는 대전을 중심으로 축구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그리고 있고 대전의 자부심이 곧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지난 4월 개통하여 시민의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대전지하철역의 공간을 시민이 공감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의 공간, 참여와 나눔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김광희)의 의도와 맞물려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웹사이트: http://www.d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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