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쉬, 보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보쉬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지휘자 울리히 발트되르퍼 (Ulrich Walddörfer)의 탁월한 조율 아래 잘 연출된 첫 곡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을 통해 장대하고 생동감 넘치는 선율로 다이내믹하고 풍성한 보쉬만의 색깔을 보여준다. 북유럽의 쇼팽으로 불리는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Op.16>은 피아노의 음유시인 크리스티안 되링(Christian Döring)의 솔로로 부드러움과 풍요로움을 더해준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교향곡 중의 교향곡인 <브람스의 교향곡 1번 c단조 Op.68>은 브람스 고유의 서정적이고 중후한 감정을 담아내어 절제된 색상 속에 화려한 음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지휘자 울리히 발트되르퍼의 지휘 아래 약 80명의 보쉬 직원들로 구성된 전문 교향악단인 보쉬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과 현대 음악의 조화롭고 세련된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인츠 그레베 한국 보쉬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 공연은 보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자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고전 음악에 관심이 많은 한국인들에게 주목 받는 연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쉬그룹 설립자인 로버트 보쉬의 철학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활동해 오고 있으며, 로버트 보쉬는 이미 70년 전 보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창단을 장려했다.“고 덧붙였다. 그레베 대표이사는 “문화사절단이 될 이번 보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한국 관객들은 보쉬그룹의 철학과 전통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쉬 그룹은 1886 년 독일 슈트트가르트 지역에서 로버트 보쉬 (1861-1942)에 의해 정밀 공학 및 전기공학을 위한 작업장으로 출발했다. 현재 자동차 부품 및 기술, 산업 기술, 소비재, 건축 기술 부문에 걸쳐 전세계 280 여 개의 지사 및 140 여 개국에 12,000 개 이상의 서비스 센터를 두고 있으며 약 251,000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2005 년 회계연도에 약 415억 유로 매출을 기록했다.
보쉬 그룹의 독특한 소유 구조는 회사의 재정적 독립성과 기업활동의 자유를 보장해주고 있다. 이런 구조 덕분에 보쉬는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추진력 있는 투자활동과 더불어, 창업자의 유언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로버트 보쉬 유한회사 (Robert Bosch GmbH) 지분의 92%는 로버트보쉬 재단 (Robert Bosch Stiftung)에서 소유하고 있으며, 그 산업 활동은 로버트 보쉬 산업 (Robert Bosch Industrial Trust KG)에서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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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쉬 마케팅 이미숙 부장 031-728-1920
홍보대행사 프리스트 커뮤니케이션즈 남향미 과장 02-638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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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3일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