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내일, 학습조직화사업 출범식가셔
학습조직화사업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직업능력 개발을 근로자의 평가·보상 및 기업의 성과개선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노사가 협의하여 ‘학습조직화실시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기업에 대해서 필요한 소요비용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직업능력개발 촉진을 위한 신규사업이다.
학습조직화사업에 선정된 오늘과내일은 6월1일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학습조 활동 및 후견인제도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학습조 활동은 조직의 전략경영능력 향상과 창의성 증대 그리고 경영혁신을 위한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후견인(멘토링)제도는 유능한 선임직원과 신입직원을 멘토와 멘티로 결연시켜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 운영된다. 후견인 제도는 향후 정기 공채로 채용되는 신입직원들 대상으로 해당 직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학습조직화사업 출범식에서 오늘과내일 관계자는 “전 직원의 적극적인 자세를 통해 이미 16개의 학습조가 구축되었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자율적인 교육문화를 기업조직 내부에 체질화시켜 직원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자”고 강조하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늘과내일은 이번사업으로 6개월간 총 1억원을 지원을 받으며, 학습조직에대한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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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6일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