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트바이오텍, 태국 국립유전생명공학연구센터와 기술 협력 협정 체결

대전--(뉴스와이어)--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개발한 ‘아라자임’(Arazyme)을 성공적으로 산업화시킨 바이오벤처기업 인섹트바이오텍(대표: 조영진)은 태국의 생명공학 국책연구기관과의 기술 협력 책정을 통해서 글로벌 R & D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인섹트바이오텍은 29일 태국 생명공학 국책연구기관인 태국국립유전생명공학연구센터(National Center for Genomic Engineering and Biotechnology; 이하 BIOTEC, 소장 모라콧 탄티차로엔 박사(Morakot Tanticharoen))와 연구 개발 및 제품개발과 관련한 협력협정을 맺었다.

대덕 연구단지에 소재한 인섹트바이오텍 본사에서 갖은 업무 협력체결에서 조영진 대표, 박호용 이사, 이형규 이사, 손광희 연구소장 및 BIOTEC의 모라콧 탄티차로엔 소장, Lily Eurwilaichitr 박사, 태국 몽쿠트 톤부리 기술대학교 (King Mongkut's University of Technology Thonburi (KMUTT))의 Supapon Cheevadhanarak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협력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태국 BIOTEC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서 인섹트바이오텍과 BIOTEC은 생명공학 분야에서 인력과 정보교류, 공동 연구 및 바이오제품 산업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BIOTEC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의 공동심포지움도 개최하였으며, 태국의 세계적인 국책연구기관이 국내 기업과 기술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순수 국내 기술만을 이용해 산업화에 성공해 국내는 물론 활발한 해외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인섹트바이오텍은 BIOTEC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태국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자원 및 원천 기술의 산업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섹트바이오텍은 올 초 1월에는 중국 청도 소재 래양농업대학(Laiyang Agricultural University) 내에 위성연구소를 설립하여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가동한 바 있다.

인섹트바이오텍은 앞으로 3~4년 내에 R&D 투자액의 20% 이상을 각종 기술제휴 및 파트너 쉽 구축에 투입해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R&D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sectbiotech.co.kr

연락처

인섹트바이오텍 마케팅본부 차장 신동하 042-862-8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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