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3일, ‘IT 코리아, 네티켓 코리아’ 캠페인
이런 고민을 가진 부모라면 오는 토요일 아이들의 손을 잡고 서울 올림픽공원으로 가족나들이를 가보면 어떨까?
새달 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정보문화의 달 6월을 맞아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직접 이벤트에 참여하며 네티켓에 대해 느끼고 경험하는 ‘IT 코리아, 네티켓 코리아’ 캠페인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주요행사로는, 깨끗한 인터넷에 대한 바람을 나뭇잎 모양의 메모에 적어 붙이는 ‘네티켓 나무 만들기’, 스팸메일·악플을 본뜬 시설물을 내 손으로 직접 물리치는 ‘쇼킹 번지’, 실물 크기의 홍보대사 브로마이드와 풍선으로 장식된 네티켓 입간판 앞에서 기념촬영 하는 ‘재치만발! 우리끼리! 포토존’ 등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네티켓 홍보영상이 상영되며 2006년 ‘디지털 세상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가하는 가족들은 가방, 핸드폰 고리, 생수 등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정보통신윤리위원회(www.kiscom.or.kr) 강지원 위원장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화창한 초여름 햇살 속에서 즐겁게 이벤트에 참여하며 네티켓에 대해 자녀와 함께 생각해보는 뜻 깊은 가족나들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IT 코리아, 네티켓 코리아’ 캠페인은 서울에 이어 부산(10일), 제주(24일)에서도 개최된다. (행사문의 02-3415-0252)
이벤트 소개
1. 쇼킹 번지
스팸메일, 불법자료, 악플로 분장한 도우미가 시설물(의자) 위에 자리하고, 참가자가 공을 던져 센서를 맞추면 의자가 밑으로 떨어져 도우미가 풀장(볼풀장)으로 떨어지는 이벤트
2. 깨끗한 인터넷 환경을 위한 소원 나무 만들기 (네티켓 나무 만들기)
‘내가 생각하는 네티켓이란?’, ‘깨끗한 인터넷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등 네티켓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뭇잎 모양의 메모지에 적어 대형 나무모형에 부착하여 풍성한 네티켓 소원 나무를 만드는 이벤트
3. 재치만발! 우리끼리! (포토존)
실물크기의 홍보대사 브로마이드와 풍선 등으로 장식된 ‘IT 코리아, 네티켓 코리아’ 입간판 앞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이벤트
4. 스티커로 말해요
‘내가 약속할 수 있는 네티켓&모티켓’이란 제목으로,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약속할 수 있는 항목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투표 이벤트
웹사이트: http://www.icec.or.kr
연락처
정보통신윤리위원회 협력사업단 교육홍보팀 신주형 02-34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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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13일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