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가족 친화적 경영으로 기업 경쟁력 키워
이에 따라 한미파슨스는 직원 뿐 아니라 직원의 가족까지 챙기는 ‘가족 친화적’ 경영활동을 활발히 펼쳐 사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육 부담은 회사도 함께한다!
한미파슨스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녀 수에 상관없이 첫째 아이 출산부터 5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셋째 자녀에 대해 출산장려금을 주는 사례는 많지만 보통 1~2명의 자녀를 계획하고 있는 젊은 부부들에게는 실효성이 없다는 공감대가 바탕이 된 것.
이와 함께 직원들의 실질적인 자녀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하는 임직원 자녀 학자금 지원도 자녀 수와 관계없이 모든 자녀에게 적용되고 있다.
유치원 자녀의 경우 연간 120만원, 대학생 자녀의 경우 연간 800만원 범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직원 배우자 건강검진, 생일 축하 서비스도 제공
한미파슨스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정기 건강검진을 직원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직원의 배우자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
직원 배우자가 건강해야 직원의 건강도 챙겨줄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이와 함께 직원 배우자의 생일이 되면 회사에서는 생일 축하 카드와 함께 생일 케익을 직원의 집으로 배달해주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송년회
한미파슨스는 매달 한번씩 전 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독특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인성교육 차원에서 직원 자녀의 봉사활동 참여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 매년 송년행사 때에도 한 해 동안 직원들이 일에 잘 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데에 감사함을 표시하기 위해 직원 가족들을 초청하고 있다.
한미파슨스의 김종훈 사장은 “직원의 가족들은 직원이 직장에서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든든한 서포터즈”라며 “직원 가족들을 챙기는 것은 결국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anmiparso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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