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 Ford사 최고 품질수준 확보
Ford Q1 인증은 포드(Ford)사가 엄격한 기준에 의해 품질뿐만 아니라 생산체계와 끊임없는 개선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협력업체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증서 현판과 인증 깃발을 수여하기 위해 참석한 포드(Ford)사 관계자와 한라공조의 대주주인 비스테온(Visteon)사 및 한라공조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라공조는 Ford Q1 인증을 받기 위해 2004년 2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2년4개월 만에 인증서를 받았으며, 앞으로 한라공조는 자동차 공조업계 품질 선도기업으로서 제반 품질관리와 검사절차를 독자적으로 수행한다.
한라공조 신영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Ford Q1 인증은 한라공조가 Ford사의 파트너로서 신뢰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활로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최고의 품질로 고객의 성공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라공조는 1990년 ISO 9001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1997년 미국 Big-3 자동차 업계(Ford, GM, DCX)의 QS-9000 인증 획득, 2002년 국내기업 최초로 전 사업장의 ISO/TS 16949 인증 획득 등 우수한 품질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라공조 1986년에 설립하여 자동차용 에어컨 시스템과 FEM (Front End Module) 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에는 3개의 법인과 해외에 9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제품은 국내의 현대/기아자동차와 미국 BIG-3, Volkswagen, Mazda, Volvo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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