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Nortel, 마이크로소프트와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통신장비 기업 LG-Nortel (www.LG-NORTEL.com 대표 이재령) 이 마이크로소프트 (www.microsoft.com) 社와 WinCE 기반의 VoIP 전화기에 관한 공동 마케팅 및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Nortel은 마이크로소프트와 25일 오전 LG-Nortel 역삼동 본사에서 세계 최초 WinCE6.0 기반 비디오 폰 공동 개발 및 IP 전화기에 대한 대외 마케팅과 공동 개발 등에 있어 상호 적극 협력 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LG-Nortel 이재령 CEO와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DSS(Device Solutions Sales) 산제이 체다(Sanjay Chedda) 부사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력 체결은 최근 VoIP 분야에 사업 무게를 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세계적인 양대 통신 장비업체의 결합으로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갖춘 LG-Nortel간의 WinCE IP phone에 대한 포괄적인 파트너쉽 체결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비디오 폰 및 VoIP 전화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LG-Nortel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이번 제휴를 통해 향후 기존 전세계 유수 통신 사업자들에 대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Nortel과의 협력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임베디드 솔루션 매출 확대가 기대되며, 향후 WinCE를 VoIP 전화기 OS로 채택하는 회사가 늘 것으로 전망, 업계에 그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Nortel 이재령 CEO는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사와의 협력으로 LG-Nortel은 비디오 폰 및 다양한 IP Terminal을 확보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멀티미디어 및 어플리케이션 지향적인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등 세계시장 공략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김시연 상무도 “통신 장비 분야에 리더인 LG-Nortel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개발 및 상품화 협력은 기업 사용자 및 일반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MOU는 양사가 동 세계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도록 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G-NORTEL.com

연락처

LG-Nortel 안현철 대리 02-2005-2127
인컴브로더 정미영 과장 02-2016-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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