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코리아엑스퍼트, ‘약물부작용시스템’ 개발 양해각서 체결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아주대병원 지역임상시험센터가 '약물부작용 감시정보시스템' 개발에 있어, 코리아엑스퍼트가 자사가 보유한 전문가시스템 관련 기술 및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상호간의 역할과 권리 및 의무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임상시험센터가 개발하는 약물부작용 감시정보시스템은 병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약물부작용을 지능적으로 감지하여 조기에 경고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박래웅 연구책임자(의료정보학과 교수)는 "이 시스템이 개발되면 현재보다 50배 정도 더 많은 약물부작용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병원내 환자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약물 부작용 혹은 효능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약물 오남용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또한, 약물부작용 조기감지 정보시스템의 국내 개발 및 의약품 관련 보건의료행정 분야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약물부작용 발생률은 외래 환자 100명 당 연간 3~5.5건, 입원환자의 10~20%가 약물부작용을 경험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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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8일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