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제9회 전국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5월 17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총장: 김병묵) 국제교육원에서 전국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아홉 돌을 맞이한 국제교육원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전국 규모로 진행된 최초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로,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념하고 한국어의 우수성과 가치를 제고함으로써 한국과 한국어의 세계화에 기여해 왔다. 또 지금까지 참가자가 30여 개국 1,300여 명에 이를 만큼 국내 거주 외국인들과 관련 기관의 관심과 호응이 높은 대회다.

“한국 남자/한국 여자”, “한국 문화 체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말하기 대회에는 19개국 34개 기관의 450명의 외국인이 참가 신청을 했고, 예심을 통과한 20명이 본선에서 한국어 실력을 겨룬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9명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이날 대회에는 마술 공연과 경희대학교 합창단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본 대회는 문화관광부, 한국어세계화재단, 국제교육진흥원, 한중우호협회, 재단법인 율촌재단, 아리랑TV, 코리아 타임스, CHINA21에서 후원한다.

웹사이트: http://iie.ac.kr

연락처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전국외국인한국어말하기대회 담당자
홍윤기 교수 (02) 961-0782 (018)240-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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