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어민생활대책용지 개발사업 본격화

인천--(뉴스와이어)--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환균)은 송도국제도시 1공구 내 2-1구역 어민생활대책용지의 기반시설공사를 위한 준비를 완료하였다고 16일 밝힘.

어민생활대책용지는 송도국제도시 매립으로 인하여 생계를 상실한 인근 4개 어촌계 주민 1,264명에 대한 생계 대책 일환으로 분양한 용지로, 이 지역 개발을 위한 실시계획에 대하여 재정경제부의 승인이 이루어짐으로써 기반시설 설치 등 개발사업이 본격화됨.

이에 따라, 경제자유구역청은 단지 내 도로, 상·하수도 등 주민의 편익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설치할 계획인데, 총부지 314,342㎡(약95,088평)에 도로 31개 노선, 광장 3개소, 공영주차장 6개소 등 총사업비 281억원을 투자하여 2006년 7월 착공할 예정임.

이로써 이 지역 토지소유자의 개별 건축이 가능케 되었으며, 특히 광장에는 어민생활대책 특성을 고려하여 어민에 대한 상징물을 선정 설치할 계획임.

웹사이트: http://www.ifez.go.kr

연락처

송도개발과 김철환 032-453-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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